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그냥드림 전국 확대를 밝혔다.
-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을 즉시 지원한다.
- 보건복지부는 9월 중 전국 모든 시군구로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복지부, 175개 시군구 확대 소식 전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생계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긴급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대 소식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경기도에서 시작한 '그냥드림', 이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노인이 빵을 훔치는 사회는 모두가 죄인이다'라는 문장이 가슴을 울린 적 있다"며 "그 마음으로 시작한 그냥드림이 결실을 맺었다"고도 말했다.

그냥드림사업은 까다로운 서류 증명이나 소득 확인 절차 없이 당장의 생계를 위해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의 문턱을 대폭 낮춰 복지 사각지대 뒤에 가려져 있는 위기가구를 우선적으로 발굴해 돕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175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인 그냥드림사업을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55개 시군구도 9월 중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도록 해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냥드림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선지원 후행정' 방식이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라면 소득 등을 복잡하게 증명하지 않아도 1인당 3~5개 품목, 약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받을 수 있다.
이후 상담 과정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복지서비스로 연계된다. 단순히 먹거리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복지제도에서 놓쳤던 위기가구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까지 맡는다.
지난 10개월간 약 21만 명이 그냥드림사업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4만4712명이 복지 상담을 받았고 기초생활수급이나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보호체계로 연결된 사람도 443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