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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1일 대전 한화-NC전, '790일 만에 승리 도전' 이재학 NC 5강 불씨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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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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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와 NC가 11일 대전서 맞붙었다.
  • 한화는 최근 5연승 뒤 패했고 NC는 5위 추격 중이다.
  • 황준서 약세와 이재학 복귀가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대전 경기 분석 (9월 11일)

9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7위 한화(54승 3무 66패)와 6위 NC(57승 2무 60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한화 황준서, NC 이재학으로 예고됐다. 최근 5연승을 달리다 SSG에 제동이 걸린 한화와 5위 두산을 3.5경기 차까지 추격하며 다시 가을야구의 희망을 살리고 있는 NC가 시즌 막판 중요한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뉴스핌] 11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NC 이재학.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11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한화 이글스 (54승 3무 66패, 7위)

한화는 54승3무66패, 승률 0.450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5위 두산과의 격차가 8경기까지 벌어져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졌지만 최근 경기력만큼은 시즌 막판 가장 뜨거운 팀 중 하나였다.

9월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에서 KT에 세 경기를 모두 내주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특히 세 경기에서 모두 6점 이상을 뽑고도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하지만 부산 원정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한화는 4~6일 롯데와의 3연전을 14-4, 11-6, 8-2로 모두 잡았다. 세 경기에서 무려 33점을 몰아치며 타선이 폭발했다. 8일에는 두산을 6-1로 제압했고, 9일에는 3위 경쟁이 한창인 LG를 19-3으로 대파하면서 5연승까지 내달렸다.

LG전에서는 무려 18안타 19득점을 기록했다. 한지윤이 만루홈런을 터뜨렸고 허인서가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등 중심타선뿐 아니라 하위 타순까지 고르게 폭발했다. 강백호와 노시환, 문현빈 등 기존 중심 자원과 젊은 타자들이 동시에 살아난 것이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다.

다만 10일 SSG전에서는 3-4로 패하며 6연승에 실패했다. 상대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게 6이닝 동안 1점에 묶였고, 선발 박준영이 5이닝 4실점하면서 초반 흐름을 내줬다. 김태연이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고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한 점 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연승은 끝났지만 한화 타선의 최근 흐름까지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롯데 3연전부터 LG전까지 다섯 경기에서 58점을 몰아쳤다. 특히 강백호와 노시환을 중심으로 장타가 살아났고 허인서, 한지윤 등 젊은 선수들도 공격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문제는 NC다. 한화는 올 시즌 NC와 12차례 맞붙어 3승9패로 크게 밀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8월 28~30일 대전 3연전도 NC에 모두 내줬다. 홈에서 다시 만나는 이번 경기는 시즌 내내 이어진 NC전 약세를 끊을 마지막 기회 중 하나다.

-NC 다이노스 (57승 2무 60패, 6위)

NC는 57승2무60패, 승률 0.487로 6위다. 5위 두산과의 격차는 3.5경기.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지만 8월 말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다시 5강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8승2패다. 지난달 29~30일 한화를 연달아 꺾은 뒤 KIA와의 9월 첫 두 경기도 모두 잡았고, 키움 원정에서도 4~5일 연승하며 7연승까지 달렸다.

6일 키움전과 8일 롯데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상승세가 한 차례 끊겼지만 곧바로 다시 반등했다. 9일 광주 KIA전에서 5-4로 승리했고 10일에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다시 KIA를 2-1로 꺾었다.

특히 10일 승리는 NC의 최근 상승세를 잘 보여주는 경기였다. 박건우가 5회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1-1로 맞선 연장 11회 김주원이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 패배가 치명적인 상황에서도 한 점 싸움을 끝까지 버티는 힘을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박민우와 박건우, 김주원, 블레인 크림 등이 중심을 잡고 있다. 김주원은 장타와 수비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고, 블레인은 시즌 중반 합류 이후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높였다. 박건우 역시 10일 KIA전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NC는 한화에 강하다. 시즌 상대전적 9승3패. 가장 최근 대전 원정에서도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8월 30일에는 4-0으로 앞서다 4-7로 역전을 허용하고도 다시 따라붙어 연장 10회 10-7로 승리했다. NC가 한화를 상대로 경기 후반까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황준서가 11일 대전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9.11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황준서 (좌투)

황준서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하고 있다. 43.2이닝 동안 45피안타, 26볼넷, 45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63, 피안타율은 0.273이다.

2024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황준서는 팀이 장기적으로 선발 자원으로 키우고 있는 좌완이다. 올 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후반기에는 불펜에서 짧은 이닝을 던지며 구위를 끌어올린 뒤 다시 선발 기회를 받고 있다.

8월 23일 LG전에서는 구원으로 나서 4.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왕옌청의 이탈로 선발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8월 30일 NC전을 통해 약 4개월 만에 선발로 돌아왔다.

그러나 당시 NC를 상대로는 고전했다. 3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2회 천재환과 김주원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고 3회에는 박건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올 시즌 전체 NC전 성적도 좋지 않다. 네 차례 등판해 7이닝을 던지며 11피안타와 홈런 2개, 볼넷 4개를 허용했다. 1승은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6.43, 피안타율은 0.355다.

직전 등판인 5일 롯데전에서도 4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능력은 보여줬지만 볼넷과 피안타가 겹치면서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평가: 황준서의 가장 큰 과제는 결국 주자 관리다. 43.2이닝에서 볼넷 26개를 내줬고 NC전 피안타율도 높았다. 구위 자체는 경쟁력이 있지만 박민우와 김주원이 출루한 뒤 박건우와 블레인까지 연결되면 어려운 승부가 될 수 있다. 직전 NC전 3이닝 4실점의 기억을 얼마나 지우느냐가 중요하다.

NC 선발: 이재학 (우투)

NC는 베테랑 이재학에게 다시 선발 기회를 맡긴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아직 단 한 경기다. 지난 5일 키움전에서 4이닝 1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25다.

하지만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복귀 과정이다. 이재학은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으며 2025시즌을 사실상 통째로 쉬었다. 마지막 1군 등판은 2024년 10월 1일이었다.

긴 재활 끝에 지난 5일 키움전을 통해 무려 704일 만에 1군 마운드로 돌아왔다. 예정됐던 70구를 조금 넘겨 75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시속 143㎞의 직구에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 키움 타선을 1안타로 묶었다.

NC는 이재학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간 뒤 불펜이 리드를 지켜 2-1로 승리했고 당시 7연승까지 완성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긴 재활 뒤 첫 등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였다.

이재학은 NC 창단 초기부터 선발진을 지켜온 투수다. 통산 85승을 기록했고 다섯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경험도 있다. 전성기와 비교하면 구속은 떨어졌지만 직구와 체인지업의 터널링,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평가: 가장 큰 변수는 투구 수와 이닝이다. 첫 경기에서 75개를 던졌기 때문에 두 번째 등판에서도 무리하게 100구 가까이 끌고 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4~5이닝을 안정적으로 막고 불펜에 연결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 최근 한화 타선이 워낙 뜨거운 만큼 체인지업 제구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11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NC 이재학.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11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NC의 5강 추격, 이제 3.5경기 차

NC에는 매 경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경기다. 10일 KIA를 꺾으면서 57승2무60패가 됐고 5위 두산과의 격차를 3.5경기로 유지했다.

지난해에도 정규시즌 막판 기적 같은 연승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NC다. 올 시즌에도 8월 말부터 다시 상승세를 만들었다. 최근 10경기 8승2패라는 흐름을 생각하면 아직 5위 추격을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한화의 타선, 연승 끝났어도 살아 있다

한화는 SSG전 패배로 5연승이 끝났지만 그 전까지 타선이 보여준 폭발력은 무시하기 어렵다. 롯데 3연전에서 33점, 두산전 6점, LG전 19점을 기록했다.

특히 LG전에서는 상하위 타선 구분 없이 안타가 나왔다. 이재학이 복귀전에서 키움 타선을 잘 막았다고 해도 최근 한화의 공격력은 전혀 다른 수준이다. 초반 이재학의 체인지업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황준서의 NC전 약세

황준서는 올 시즌 NC전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6.43, 피안타율 0.355를 기록했다. 특히 불과 12일 전 같은 대전에서 NC를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NC 타자들이 황준서의 공을 최근 직접 경험했다는 것도 한화에는 부담이다. 황준서가 이전과 다른 볼 배합이나 공격적인 승부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이재학 이후 NC 불펜 운영 

이재학은 수술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이다. 긴 이닝보다는 제한된 투구 수 안에서 마운드를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NC가 10일 KIA와 연장 11회까지 치렀다는 점이다. 손주환과 이용준을 비롯해 여러 불펜 자원을 사용했다. 황준서가 일찍 무너지느냐만큼 이재학이 최소 4~5이닝을 책임져 불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느냐도 중요한 변수다.

[서울=뉴스핌] 한화 타선의 중심인 허인서.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9.11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맞대결은 6위와 7위의 경기지만 두 팀이 처한 상황은 다르다. 한화는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는 사실상 멀어졌지만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NC는 5위 두산과 3.5경기 차로 여전히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고 있다.

선발 매치업은 젊은 좌완 황준서와 수술을 딛고 돌아온 베테랑 사이드암 이재학의 대결이다. 황준서는 시즌 25경기를 소화했지만 최근 선발 경기에서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했고 NC전 평균자책점도 6.43으로 좋지 않았다. 반면 이재학은 올 시즌 단 한 차례 등판했지만 704일 만의 복귀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재학에게는 최근 한화 타선이라는 훨씬 어려운 시험대가 기다린다. 한화는 최근 6경기 중 5경기를 이겼고 그 과정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재학의 이닝 제한을 고려하면 NC 불펜까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중요하다.

반대로 NC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9승3패의 확실한 우위를 갖고 있다. 최근 대전 3연전을 모두 가져갔고 황준서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최근 살아난 한화의 타선이 704일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이재학까지 공략할 수 있느냐, 그리고 황준서가 시즌 내내 이어진 NC전 약세를 끊어낼 수 있느냐​에 승부의 흐름이 달려 있다. 5위 추격을 이어가야 하는 NC에는 한 경기의 의미가 더욱 무겁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1일 대전 한화-NC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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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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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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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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