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실버레이크와 인텔이 보유한 알테라가 2026년 IPO를 준비했다.
- 알테라는 20억달러 이상 조달을 추진하며 주관사도 선정했다.
- 이번 상장은 인텔 구조조정 속 반도체 대형 IPO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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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11일 오전 07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10일 로이터통신 기사(Silver Lake, Intel-backed Altera prepares IPO that could raise over $2 billion as early as 2026, sources say)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실버레이크와 인텔(INTC)이 지분을 보유한 반도체 업체 알테라가 2026년 이르면 20억달러 이상을 조달할 수 있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최근 몇 년간 반도체 업계 상장 가운데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실버레이크는 알테라 IPO 주관사로 바클레이스(BARC), 씨티(C), JP모간(JPM), 모간스탠리(MS)를 선정했다고 소식통 3명이 전했다. 다만 주관사단 내 순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논의 내용이 비공개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했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알테라는 향후 몇 주 안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상장 시점은 이르면 올해가 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들은 공모 규모와 시점을 포함한 계획이 여전히 바뀔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알테라와 바클레이스, JP모간, 모간스탠리, 실버레이크는 논평을 거부했다. 씨티와 인텔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이번 공모는 2023년 암홀딩스 상장 이후 반도체 업계 최대 규모 IPO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당시 암홀딩스는 약 50억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공모는 일련의 대형 상장이 미국 IPO 시장을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끄는 가운데 이뤄진다. 딜로직 집계에 따르면 스팩(SPAC)을 제외한 미국 IPO는 8월 말까지 1370억달러를 조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형 상장 후보는 이 외에도 남아 있다. 앤스로픽은 이르면 10월 상장할 수 있고 조달 규모는 약 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는 스페이스엑스가 기록한 750억달러 조달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이며 올해 전체 조달액이 2021년 세운 기존 최대 기록인 약 1560억달러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딜로직 자료는 보여준다.
알테라는 통신장비부터 군수 분야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프로그래머블 칩을 생산한다. 이 회사 제품은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산업 장비, 항공우주·방위 시스템, 인공지능(AI) 응용 분야 등에 사용된다.
알테라는 2015년 인텔에 약 167억달러에 인수됐다. 이후 지난해 9월 인텔이 실버레이크에 지분 51%를 44억60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하면서 완전한 독립 법인이 됐다. 당시 거래는 알테라 기업가치를 87억5000만달러로 평가했다. 인텔은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라기브 후사인 알테라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회사의 상장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지난 7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시장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가운데 "궁극적인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IPO가 성사되면 실버레이크의 지분 인수 이후 알테라의 기업가치가 단기간에 크게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실버레이크는 아부다비 기반 투자회사 엠지엑스(MGX)와 함께 당시 거래에 약 33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약정했다.
이번 IPO 계획은 알테라가 2015년 인텔에 인수된 이후 다시 공개 시장으로 복귀하는 행보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 체제의 인텔이 성장 회복과 투자자 신뢰 재건을 목표로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탄 최고경영자는 2025년 취임 이후 자산 매각과 비용 절감, 새로운 자본 조달 방안을 통해 인텔의 재무구조를 강화하려 해왔다. 지난해 미국 정부는 앞서 배정된 반도체·국방 관련 자금과 연계해 89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인텔 지분 9.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텔은 제조 역량 확대와 인공지능 관련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개 시장을 활용해왔다. 지난 8월 인텔은 약 200억달러 규모의 후속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미국 기술 기업의 증자 사례 중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조달 자금은 설비투자와 운전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