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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4.93%…30년물은 2007년 6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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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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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국채금리가 10일 유가 급등에 급등했다.
  • 8월 PPI가 예상치를 웃돌며 연준 25bp 인상 관측이 70%로 올랐다.
  • 시장 시선은 11일 CPI와 16일 FOMC 결정에 쏠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급등에 PPI 5.4%…9월 금리 인상 확률 70%로 상승
ECB, 올해 두 번째 인상…"물가 목표 크게 웃돌 것"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국채 금리가 10일(현지시간) 만기 전 구간에서 수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유가 급등과 생산자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주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졌다.

이날 장중 벤치마크 10년물 국채 금리는 9.20bp(1bp=0.01%포인트) 오른 4.932%를 기록해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30년물 금리는 5.50bp 상승한 5.341%를 나타냈다. 장중 30년물은 5.354%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가리켰다. 연준 금리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금리는 12.9bp 뛴 4.556%로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물가 지표는 이날 금리 상승의 방아쇠를 당겼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월간 기준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올라 시장 전망치 5.3%를 웃돌았다. 에너지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한 달 새 4.2% 올랐고, 도매 식품 가격은 7월 0.9% 하락에서 0.1% 상승으로 돌아섰다.

LSEG 금리 확률 데이터에 따르면 발표 직후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인상에 나설 확률을 약 70%로 반영했다. 지표 발표 전 62%에서 올랐다. 10월까지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은 완전히 반영됐다.

TD증권의 몰리 브룩스 미국 금리 전략가는 "PPI 발표 전까지는 밤사이 유가 급등이 시장을 주도했다"며 "PPI 헤드라인은 예상과 같았지만 근원 개인소비지출(PCE)로 이어지는 일부 항목이 시장 예상보다 다소 강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브룩스는 연준이 주시하는 PCE가 항공 등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으로 밀려 올라갈 수 있다고 봤다.

유가도 물가 우려를 키웠다. 이란과 연계된 후티 반군이 이날 예멘 항구도시 모카를 장악했다는 군 소식통 전언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는 5%가량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이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이었다. 유가는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고점에 근접했다.

미슐러파이낸셜그룹의 토니 패런 금리 세일즈·트레이딩 총괄은 "원유는 물가를 밀어 올린다"며 "일단 시스템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억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한 금리가 내려갈 여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여파는 해외로 번졌다. 영국 2년물 금리는 17bp 급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5%로 인상하자 유로존 채권시장도 밀렸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 인상으로, ECB는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신호를 근거로 들었다.

시장의 다음 관문은 11일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다. 채권 투자자들은 16일 연준의 결정을 가늠할 지표로 PPI보다 CPI에 무게를 두고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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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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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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