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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6일 고척 키움-NC전, '키움 킬러' 구창모 NC 8연승 질주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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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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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가 6일 고척서 키움과 맞붙었다
  • 구창모와 알칸타라가 선발 맞대결했다
  • NC는 8연승·스윕, 키움은 연패 탈출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고척 경기 분석 (9월 6일)

9월 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위 키움(43승 3무 80패)과 6위 NC(55승 2무 58패)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키움 라울 알칸타라, NC 구창모로 예고됐다. 7연승을 달리며 5위 두산을 3.5경기 차까지 추격한 NC가 '키움 킬러' 구창모를 앞세워 8연승과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가운데, 키움 역시 올 시즌 NC전 평균자책점 0.60의 알칸타라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NC의 구창모가 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06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43승 3무 80패, 10위)

키움은 시즌 막판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SSG를 3-2로 꺾으며 길었던 6연패에서 탈출했지만 NC와의 주말 3연전 첫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다시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43승 3무 80패로 최하위다.

4일 경기에서는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우고도 NC에 1-6으로 패했다. 안우진이 1회부터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2점을 먼저 내줬고 5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타선 역시 NC 선발 라일리 톰슨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라일리는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키움은 경기 중반 이후 NC 불펜을 상대로도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5일 경기는 더욱 아쉬웠다. NC가 704일 만에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을 내세웠지만 키움 타선은 4이닝 동안 1안타에 그쳤다. 4회 케스턴 히우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았지만 이후 NC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1-2로 패했다.

최근 키움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의 기복이다. 맷 데이비슨과 히우라 등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있지만 타선 전체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 특히 NC와의 이번 두 경기에서 각각 1점씩을 뽑는 데 그쳤다. 4일에는 8안타, 5일에는 5안타를 쳤지만 이틀 동안 단 2득점에 그쳤다.

그나마 6일에는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선다는 점이 기대 요소다. NC를 상대로 올 시즌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이기 때문에 키움 입장에서는 알칸타라가 최대한 길게 버티는 동안 타선이 구창모를 상대로 얼마나 빠르게 점수를 뽑아주느냐가 중요하다.

-NC 다이노스(55승 2무 58패, 6위)

NC의 최근 기세는 리그에서 가장 뜨겁다. 지난달 26일까지 4연패에 빠지며 5위 두산과 격차가 9경기까지 벌어졌지만 이후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 사이 두산이 5연패에 빠지면서 9경기였던 격차는 불과 열흘 만에 3.5경기까지 줄었다.

지난 시즌 막판을 떠올리게 하는 질주다. NC는 2025년에도 정규시즌 막판 9연승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5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올해도 한때 가을야구가 사실상 어려워 보였지만 7연승으로 다시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승리 방식도 다양하다. 4일 키움전에서는 타선이 안우진을 공략해 6-1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박민우가 5타수 2안타 2도루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김휘집은 두 차례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블레인 크림도 8회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민우는 이날 시즌 40도루까지 달성했다.

5일에는 전혀 다른 야구로 이겼다. 2회 상대 실책과 이우성의 내야 땅볼, 김형준의 적시 2루타를 묶어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켰다. 704일 만에 선발로 돌아온 이재학이 4이닝 1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불펜진이 키움의 추격을 완벽하게 막아 2-1 승리를 완성했다.

대량 득점이 필요할 때는 타선이 터지고, 타선이 침묵할 때는 마운드가 한두 점을 지킨다. 연승이 길어질 수 있는 팀에서 나타나는 흐름이다. 여기에 6일에는 에이스 구창모가 등판한다. NC로서는 이번 시리즈를 싹쓸이하고 8연승까지 이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6일 고척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9.06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우투)

알칸타라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기복이 커졌고, 7월 16일 한화전에서 승리한 뒤 두 달 가까이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일 SSG전에서도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았다는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안타 8개를 맞으며 실점이 늘어났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84로 상승했다.

8월에도 기복이 있었다. 13일 LG전에서는 4이닝 7피안타 8실점으로 크게 무너졌지만 19일 롯데전에서는 7이닝 3실점, 25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반등했다. 여전히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이 있다.

특히 NC를 만나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올 시즌 NC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4월 22일 고척에서는 8이닝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 중 하나를 펼쳤고, 5월 15일 창원에서도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NC를 상대로 15이닝 동안 내준 점수가 단 1점이다. 두 경기 모두 7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승리투수가 됐다. NC가 최근 7연승으로 뜨겁지만 알칸타라에게는 분명 자신감을 가질 만한 데이터다.

평가: 최근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지만 NC전만 놓고 보면 키움이 꺼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NC 타선이 최근 박민우와 김휘집, 블레인을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 만큼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면서 장타를 억제해야 한다. 알칸타라가 앞선 NC전 두 경기처럼 6~7이닝을 책임진다면 키움도 충분히 승부를 끌고 갈 수 있다.

NC 선발: 구창모(좌투)

NC는 8연승 도전에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운다. 구창모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고 있다. 10승까지 단 1승을 남겨놓고 있다.

직전 등판은 지난 1일 KIA전이었다. 4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최소 실점으로 버티면서 NC의 연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키움에 극도로 강하다. 올 시즌 키움전에 무려 네 차례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고 있다.

첫 만남이었던 4월 23일 고척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5월 16일 창원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다시 승리했다. 6월 10일 고척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하며 키움전 3연승을 완성했다. 6월 27일 창원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얻지 못했다.

네 경기에서 25이닝을 던져 자책점은 단 3점이다. 네 차례 등판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한 번도 2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단순히 몇 경기 결과가 좋았던 수준을 넘어 올 시즌 확실한 '키움 킬러'라고 부를 만한 기록이다.

구창모의 강점은 빠른 공과 변화구의 조합이다. 좌완 특유의 까다로운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직구에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을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든다. 제구가 안정되는 날에는 많은 삼진을 잡지 않더라도 약한 타구를 유도하며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평가: 올 시즌 키움전 성적만 보면 확실한 우위를 갖고 있다.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이라는 기록뿐 아니라 네 경기 모두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를 기록했다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NC가 7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에이스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명확하다. 키움의 데이비슨과 히우라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다.

[서울=뉴스핌] NC의 구창모가 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06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NC전 ERA 0.60' 알칸타라 vs '키움전 ERA 1.08' 구창모

이번 경기의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다. 단순한 에이스 맞대결이 아니라 두 투수 모두 상대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알칸타라는 NC와 두 차례 만나 15이닝 1실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구창모는 키움과 네 차례 만나 25이닝 3자책점,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이다.

알칸타라는 NC전 두 경기 모두 7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구창모 역시 키움전 네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양 팀 타선 입장에서는 시즌 내내 가장 까다로웠던 투수를 다시 상대하는 셈이다.

7연승 NC, 9경기 차가 3.5경기 차로

NC가 8연승에 도전하는 의미는 단순히 연승 숫자에 있지 않다. 지난달 26일까지만 해도 5위 두산과 무려 9경기 차였다. 그러나 NC가 7연승을 달리는 사이 두산이 5연패에 빠지면서 격차가 3.5경기로 좁혀졌다.

지난해에도 NC는 시즌 막판 9연승을 질주하며 기적적으로 5위를 차지했다. 올해 다시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남은 경기 수가 많지 않은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결정전이다.

2경기 2득점에 그친 키움 타선

키움은 이번 시리즈에서 NC 마운드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4일 라일리를 상대로 1점, 5일 이재학과 NC 불펜을 상대로도 1점에 그쳤다.

더구나 6일에는 올 시즌 키움전 평균자책점 1.08의 구창모를 만난다. 서건창 등이 출루해 데이비슨과 히우라 앞에 주자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홈런 한 방에만 의존하면 구창모의 변화구 승부에 끌려갈 가능성이 있다.

NC의 불펜 관리

NC는 5일 이재학이 4이닝 만에 내려간 뒤 불펜을 일찍 가동했다. 2-1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결과는 좋았지만 6일 경기를 생각하면 구창모의 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최근 7연승 기간 마운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시즌 막판에는 불펜의 체력까지 고려해야 한다. 구창모가 앞선 키움전처럼 최소 6이닝을 책임진다면 NC는 경기 후반 운영에서 훨씬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시즌 상대전적도 NC 우위

4일 경기 전까지 NC가 키움에 7승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었고, 이번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9승 6패까지 격차를 벌렸다. 6일 경기는 양 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이자 이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다.

NC는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제 목표는 스윕과 8연승이다. 반면 키움은 안방에서 3연패를 피하고 NC전 열세를 조금이라도 만회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6일 고척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9.06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7연승을 달리며 다시 가을야구를 바라보기 시작한 NC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키움의 맞대결이다. 최근 팀 분위기만 놓고 보면 NC가 확실히 앞서지만 선발 매치업만큼은 쉽게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NC전 2경기에서 15이닝 1실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반대로 구창모는 키움전 4경기에서 25이닝 3자책점,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이다. 두 투수 모두 상대 팀 타선을 사실상 완벽하게 봉쇄해왔다.

키움은 알칸타라가 다시 한번 NC전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 최근 침묵한 타선이 구창모에게 얼마나 점수를 뽑느냐가 중요하다. NC는 구창모가 앞선 네 차례 키움전처럼 6이닝 이상을 책임진다면 최근 탄탄한 불펜과 살아난 타선을 활용해 경기 후반 승부를 노릴 수 있다.

NC에는 어느 때보다 한 경기의 가치가 크다. 9경기까지 벌어졌던 5위 두산과의 격차가 3.5경기까지 좁혀졌고, 지난해 막판 9연승으로 가을야구 막차를 탔던 기억도 있다. 'NC전 평균자책점 0.60' 알칸타라가 NC의 폭주를 멈춰 세울지, '키움전 평균자책점 1.08' 구창모가 8연승과 시즌 10승을 동시에 완성하며 또 한 번의 '가을의 기적'을 현실로 끌어당길지​가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6일 고척 키움-NC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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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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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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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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