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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6500대 강보합…자사주 매입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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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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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코스피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6579.48에 마감했다.
  • 기타법인 1조6266억원 순매수에도 외국인·기관 매도가 이어졌다.
  • 코스닥은 790.21로 800선 아래서 1.71%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중 1%대 상승 후 하락 전환, 기타법인 1.6조 순매수에도 상승분 반납
금리·유가 상승세 진정에도 반등 제한…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
"수급·금리 부담 지속" 지수 추격보다 업종별 선별 대응
코스닥 1.71% 내려 790.21 마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일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며 66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해 657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기타법인이 1조6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0.26%) 오 6579.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1조1316억원, 2089억원, 271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은 1조626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며 66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8% 아래로 내려오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8월 ADP 민간고용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일부 낮췄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2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273.08(3.99%) 하락한 6562.7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7.27(2.10%) 하락한 803.98에 장을 마쳤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1.7원 내린 1368.7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9.02 khwphoto@newspim.com

오후 들어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코스피는 상승폭을 빠르게 줄여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장 막판 낙폭을 만회하면서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일본 니케이지수와 반도체주도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뚜렷한 추가 악재보다는 아시아 증시 약세와 기관 수급 변화가 장중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전반이 오후 2시 전후로 약세를 보였고 국내에서는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의 순매도가 특징적이었다"며 "오후 1시50분 코스피 속락 과정에서 일본 니케이와 타이밍이 일치했고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의 궤적이 동일한 점도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딱히 하락 재료가 뉴스로 들어온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20%), SK하이닉스(-1.05%), 삼성전자우(-0.75%), SK스퀘어(-0.10%), 삼성전기(-3.71%), 삼성바이오로직스(-1.60%)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5.18%), 현대차(1.46%), KB금융(5.20%), 삼성생명(3.06%) 등은 상승했다.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금융과 2차전지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은행·보험주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개선과 재투자 채권 수익률 상승 기대가 반영됐고, 2차전지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기대와 최근 낙폭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됐다.

◆ 자사주가 받치는 수급…금리·유가·전쟁 부담은 여전

최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의 자사주 매입은 지수를 지지하는 주요 수급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도 자사주 매입이 포함되는 기타법인이 1조626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기타법인을 제외한 주요 투자주체가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자사주 매입이 수급 공백을 일정 부분 메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수의 추가 상승을 이끌 동력이 충분한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날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는 비교적 우호적인 대외 여건에서도 코스피가 장중 1%대 상승분을 지키지 못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은 "최근 수급 및 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지만 장 후반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소식에 매도세가 확대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2거래일 만에 다시 양 시장에서 동반 순매도한 점도 지적했다.

실제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7%대 후반의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날 유가와 금리 상승세가 진정됐음에도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국내 수급 부담이 맞물리면서 지수 변동성이 이어졌다.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는 지수 전반보다 업종별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한 주 동안 15bp 이상 급등한 경우는 17차례로, 해당 기간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1.4%였으며 지수가 상승한 경우는 23.5%에 그쳤다.

이준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국내 증시 전반에 단기 조정으로 작용한다"며 "금리가 지수 조정을 유도하는 상황에서는 금리 상승을 이익으로 흡수하는 업종을 가려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수 상단이 제한되는 만큼 업종·테마 중심의 차별화 장세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증시 주변자금 흐름도 지수 추격에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98조2000억원으로 일주일간 4조3700억원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신용잔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30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500억원 증가했다. 증시 대기자금은 줄어든 반면 신용을 활용한 투자 규모는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자사주 매입에 따른 지수 방어와 추가 상승 가능성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사주 매입이 수급을 지지하고 있지만 외국인·기관의 매수세가 회복되지 않은 데다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미국 장기금리 등 대외 변수도 남아 있는 만큼 지수 반등을 추격하기보다는 수급과 대외 변수의 안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업종별로 선별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 코스닥 1.71%↓…외인·기관 매도에 800선 아래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에 마감했다. 개인이 295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7억원, 184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5.19%), 에코프로(-0.37%), 주성엔지니어링(-3.28%), 원익IPS(-4.28%), 리노공업(-0.16%), 심텍(-4.78%), HLB(-1.65%)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0.19%)과 이오테크닉스(3.98%)는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1359.30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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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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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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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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