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동경이 26라운드까지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 두 시즌 연속 10-10에 1골 2도움만 남겼다.
- 울산은 이동경 활약 속 승률을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달성땐 국내 선수론 최초...5일 제주 원정 나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왼발 마법사' 이동경(울산 HD)이 K리그 역사상 국내 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10 클럽(10골·10도움 이상)'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이동경은 K리그1 2026 26라운드까지 25경기에 출전해 9골 8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 17개로 리그 도움 1위와 공격 포인트 1위, 득점 5위에 올랐다. 올 시즌 울산이 기록한 41골 중 41.5%가 이동경의 발끝에서 나왔다.

K리그 역사상 두 시즌 연속 10-10을 달성한 한국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외국인 선수까지 넓혀도 2011~2012년 FC서울의 몰리나(콜롬비아)가 유일하다. 이동경은 남은 경기에서 1골 2도움만 추가하면 국내 선수 최초이자 K리그 통산 두 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이동경의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이 빛났다. 9골 중 8골(PK 2골 포함)을 왼발로 해결하며 절정의 감각을 과시했다. 팀 성적과의 연계도 확실하다. 울산은 이동경이 득점을 올린 8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그를 승리의 보증수표로 입증했다. 오는 20일 만 29세 생일을 앞둔 이동경은 커리어 최고조의 기량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울산 유스(현대중·현대고) 출신인 이동경은 2018년 데뷔 후 FC안양 임대를 거쳐 울산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샬케04와 로스토크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으나 부상 악재로 시련을 겪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2024년 김천 상무 입대 후 기량이 완전히 만개했다. 이동경은 지난 시즌 13골 12도움을 작성하며 당당히 K리그1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동경은 오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 FC와의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격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