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센코가 3일 대만·말레이시아 전시회에 동시 참가했다.
- 반도체용 4채널 가스감지기 SI-4H100을 해외 첫 공개했다.
- 싱가포르 법인 세워 아시아 해외시장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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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대만의 '세미콘 타이완 2026'과 말레이시아의 'OGA(오일앤가스 아시아) 2026'에 동시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세미콘 타이완은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참가하는 대만 대표 반도체 전시회이며, OGA는 동남아 주요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다. 센코는 두 전시회에서 반도체 공정용 가스감지기를 비롯해 고정식·휴대용 가스감지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서 처음 공개한 반도체 특화 4채널 흡입형 복합가스감지기 'SI-4H100'을 해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센코는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정밀산업용 복합가스 모니터링 시장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거점도 확대 중이다. 센코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 100% 자회사 'SENKOSEA Pte. Ltd.'를 설립했다. 2024년 미국 현지법인에 이어 아세안(ASEAN) 시장을 겨냥한 주요 거점으로, 산업용 가스센서와 측정기 판매 및 사후관리(A/S)를 담당할 예정이다.
센코의 해외 매출은 지난해 176억원, 올해 상반기 12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해외 전시회 참가와 싱가포르 법인 영업 개시를 통해 해외 사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센코 관계자는 "대만과 말레이시아 전시회를 통해 주요 산업별 해외 고객사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영업과 고객 대응을 강화해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