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황희찬이 2일 울버햄프턴을 떠나 샬케로 임대 이적했다.
- 임대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 황희찬은 6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데뷔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로 임대 이적했다.
울버햄프턴과 샬케 04 구단은 2일(한국시간) 황희찬의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이며 이번 계약에는 내년 여름 완전 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샬케가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할 경우 울버햄프턴에 지급할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7억 8000만 원) 규모다.
이적시장 마감 직전 극적으로 이뤄진 계약이다. 당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리즈가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공격진 보강을 원하던 샬케가 빠르게 협상에 나섰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프턴 합류 이후 공식전 119경기 22골, 프리미어리그 통산 131경기 24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3-2024시즌 리그 12골을 터뜨리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경기력 저하와 함께 팀이 최하위로 강등당했고 올 시즌 세자르 페이쇼투 신임 감독 구상에서 제외되며 1군 경기 명단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과거 함부르크와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던 황희찬은 약 5년 만에 독일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샬케의 유리 뮐더 디렉터는 "황희찬의 합류로 공격 자원이 풍부해졌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이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샬케의 경기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봤고, 내가 팀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라이프치히 시절 관중 없이 뛰었던 펠틴스 아레나에서 이제 샬케 선수로서 만원 관중의 분위기를 경험할 순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의 이적 데뷔전은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 홈구장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경기가 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