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세영은 1일 중국 선전서 린샹티를 2-0 완파했다.
- 33분 만에 끝내며 중국 마스터즈 3연패 출발했다.
-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앞두고 마지막 실전 감각을 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즈 3연패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슈퍼 750) 여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 17위 린샹티(대만)를 33분 만에 2-0(21-11 21-3)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실게임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은 정상에 오른 지 9일 만에 다시 국제대회 코트에 섰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1게임 초반은 접전이었다. 안세영은 9-8까지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연속 4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린샹티가 14-11까지 따라붙자 다시 7점을 연달아 따내며 21-11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더욱 일방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안세영은 시작과 동시에 4점을 먼저 가져온 뒤 4-1에서 7연속 득점하며 11-1로 인터벌을 맞았다. 코트 전방위를 활용해 린샹티를 흔든 안세영은 이후에도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상대에게 단 2점만 추가로 내주며 2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지난 3월 린샹티와의 첫 맞대결에서도 37분 만에 2-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안세영의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세계선수권까지 44승 1패를 기록한 안세영은 지난달 23일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으로 꺾고 2023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제 시선은 중국 마스터즈 3연패로 향한다.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여자단식을 연속 제패한 안세영은 올해까지 정상에 오르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세영이 치르는 마지막 국제대회이기도 하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식과 여자단체전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즈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결전지로 향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