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2학년부터 학과 선택 가능".. 인제대, '전공자율선택제' 대폭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인제대가 1일 법인 지원 속 재정 안정화를 강화했다
  • 학생 1인당 교육비 2263만 원, 장학금 450만 원을 썼다
  • 전공자율선택제와 글로컬대학 혁신으로 지원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경, 사립대 중 교육비 투자 1위 기록
글로컬 경남 사립대 최초·단독 유형 본지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가 법인 지원과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재정 안정성과 학생 지원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인제대힉교] 2026.09.01

1일 인제대학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뿌리를 둔 인제대는 올해 개교 47주년을 맞았다. 전국 4개 백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의 교육 지원 속에 최근 5년간 약 920억 원의 법인 전입금을 지원받았다. 대학평가연구원 대학법인평가에서는 법인전입금 비율 전국 3위, 법정부담금 부담률 100%를 기록했다.

교육 투자도 두드러진다. 인제대는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1위를 기록했으며 1인당 교육비는 2263만 원으로 집계됐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평균 450만 원 수준이다. 교육비 환원율은 293.6%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의생명보건대학 등 의생명계열 전공도 강점으로 꼽힌다. 백병원과 연계한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관련 학과의 국가시험 합격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학생과 가족은 전국 백병원에서 진료비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학 전공 제도도 바뀌었다. 인제대는 신입생 대부분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해 1년 동안 전공을 탐색한 뒤 2학년부터 학과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성적이나 인원 제한 없이 전공 선택을 보장하며 학기 말 기준 최대 2회까지 계열 변경도 가능하다.

김명찬 입학처장은 "AI 확산으로 진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서둘러 전공을 정하기보다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는 메타전문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입학 후에는 책임진로학사지도교수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전공캠프, 전공박람회, 학과 교육과정 설명회, 전공 컨퍼런스 공모전 등도 운영해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가운데)과 학생들[사진=인제대힉교] 2026.09.01

해외연수와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인제대는 19개국 101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 자비유학,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이자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관리 우수대학으로도 선정됐다.

2008년부터는 23개국을 대상으로 110개 프로젝트, 약 900억 원 규모의 보건의료·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육 역량 평가 성과도 이어졌다. 인제대는 올해 처음 참여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내 대학 21위, 부·울·경 사립대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해 2032년까지 정부 재정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인제대는 2024년 정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남 사립대 최초·단독 유형으로 본지정됐다. 김해시와 함께 올시티 캠퍼스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학생 복지와 통학 인프라도 갖췄다. 인제대는 5개 동, 1800여 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양산·창원·울산 등지와 김해 캠퍼스를 잇는 통학버스를 하루 93회 운행하고 있다. 인제대역 셔틀버스도 상시 운행한다.

전민현 총장은 "법인 지원과 글로컬대학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 가치를 높이는 혁신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면서 "수험생들이 전공 선택 부담 없이 입학해 적성에 맞는 길을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는 수시 최초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정원 내 지원자에게 첫 학기 수업료 100만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는 제외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