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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일 고척 키움-SSG전, '고척의 왕' 키움 알칸타라 팀 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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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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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이 1일 고척에서 SSG와 맞붙었다
  • 연패 키움은 알칸타라로 반등을 노렸다
  • SSG는 최민준 앞세워 키움전 열세 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고척 경기 분석 (9월 1일)

9월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위 키움(42승 3무 76패)과 9위 SSG(48승 5무 65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키움 라울 알칸타라, SSG 최민준으로 예고됐다. 9위와 10위의 맞대결이지만 최근 4연패에 빠진 키움이 에이스 알칸타라를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1일 고척 SS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9.01 wcn05002@newspim.com

두 팀의 격차는 8.5경기까지 벌어져 있다. 최하위 키움이 당장 SSG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오히려 7승 5패로 앞선다. 특히 알칸타라는 지난 6월 SSG를 상대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반면 SSG는 최근 선발로 돌아온 최민준이 26일 한화전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42승 3무 76패, 10위)

키움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달 23일 KIA전에서 9회말 5점 차를 뒤집고 8-7 대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했지만 이후 삼성과 두산을 만나 1무 4패에 그쳤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졌다. 29일 두산전에서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우고도 2-7로 패했고, 30일에는 1-15로 대패했다. 선발 전준표가 3.1이닝 6실점으로 흔들린 데 이어 불펜도 두산 타선을 막지 못했다. 두산에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6안타를 허용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문제는 타선 역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9~30일 두산과의 두 경기에서 키움이 뽑은 점수는 단 3점이다. 30일에는 맷 데이비슨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만드는 데 그쳤다. 앞선 삼성 3연전에서도 첫 경기 3점을 기록한 뒤 26일 2점, 27일 2점에 머물렀다.

결국 키움은 선발이 버텨도 타선과 불펜이 뒤를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25일 삼성전이 대표적이다. 알칸타라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3-1 리드를 넘겼지만 불펜이 8회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연장 11회 3-3 무승부에 그쳤다.

그래도 SSG전에는 좋은 기억이 많다. 시즌 상대전적에서 7승 5패로 앞서 있고 고척에서 열린 SSG와의 맞대결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31일에는 12-7로 승리했고, 8월 초 고척 3연전에서도 2승 1패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유독 SSG를 상대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SSG 랜더스(48승 5무 65패, 9위)

SSG 역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는 못하다. 5월 말 창단 최다인 12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 중반 크게 흔들렸고 현재도 9위에 머물러 있다. 8위 한화와는 2경기 차다.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는 사실상 멀어졌지만 최하위 추락을 막고 시즌 막판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최근 분위기는 키움보다는 낫다. 지난달 25~27일 한화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25일 7-1, 26일 6-1, 27일 13-6으로 승리했다. 세 경기에서 26점을 뽑아내면서 시즌 내내 아쉬웠던 공격력이 모처럼 살아났다.

특히 26일에는 이날 선발로 나서는 최민준이 5.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에레디아와 최지훈을 중심으로 타선이 힘을 냈다. 27일에는 무려 13점을 뽑아내며 한화를 압도했다.

하지만 광주 원정에서는 흐름이 끊겼다. 28일 KIA전이 비로 취소된 뒤 29일에는 외국인 투수 아빌라가 7이닝 동안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단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결국 8회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 박정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1-2로 패했다. 30일 경기까지 비로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채 고척으로 이동한다.

SSG의 관건은 타선의 기복이다. 에레디아와 최지훈, 박성한 등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경기마다 득점력의 편차가 크다. 한화 3연전에서 26점을 몰아친 뒤 KIA전에서는 10회까지 단 한 점에 머물렀다. 알칸타라처럼 구위와 제구를 모두 갖춘 투수를 상대할 때는 선취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서울=뉴스핌] SSG의 최민준이 1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SSG 랜더스] 2026.09.01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우투)

알칸타라는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30이닝을 소화하며 8승 7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있다. 126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단 16개에 불과하고 113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역시 1.09로 안정적이다.

키움이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8승이라는 숫자 이상으로 가치가 크다. 무엇보다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 130이닝에서 16볼넷에 그칠 정도로 공격적인 스트라이크 승부가 가능하다. 강한 직구에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으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팔꿈치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복귀 이후 점차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직전 25일 삼성전에서는 복귀 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삼성 강타선을 틀어막았다. 유일한 실점도 디아즈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이었다.

알칸타라의 가장 큰 장점은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강하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알칸타라는 고척돔에서 8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48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만큼 강력한 모습은 아니지만 13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3.6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SSG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6월 2일 인천 SSG전에서 7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당시 키움이 8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팀의 12-6 승리를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키움은 4연패에 빠진 상태에서 알칸타라에게 연패 탈출을 맡긴다.

평가: 선발 싸움만 놓고 보면 키움이 가장 기대를 걸 수 있는 카드다. 직전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구위 회복을 알렸고 시즌 WHIP도 1.09에 불과하다. 관건은 알칸타라가 아니라 타선과 불펜이다. 알칸타라가 다시 6~7이닝을 막더라도 타선이 득점을 지원하고 불펜이 리드를 지켜줘야 승리로 연결할 수 있다.

SSG 선발: 최민준(우투)

최민준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85.2이닝을 던지며 2승 5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하고 있다. 82피안타와 39볼넷을 허용했고 68개의 삼진을 잡았다. WHIP는 1.41이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7월에는 주로 불펜으로 나섰으나 8월 중순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8월 14일 LG전에서 5.2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6회 1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8월 20일 삼성전에서는 4.1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직전 26일 한화전에서 다시 반등했다. 5.1이닝 동안 단 2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볼넷이 4개로 다소 많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키움을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2일 키움전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11-1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승리는 최민준에게 1640일 만의 선발승이었다.

또 지난 7월 31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2.1이닝 동안 안타 없이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키움 타선을 상대로는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평가: 최근 선발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LG전 5.2이닝 2실점, 한화전 5.1이닝 무실점이다. 긴 이닝보다는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버티는 것이 현실적인 역할이다. 최근 득점력이 크게 떨어진 키움 타선을 상대로 초반 제구만 안정된다면 다시 한번 선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1일 고척 SS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9.01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알칸타라가 또 연패를 끊어낼까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키움은 현재 4연패다. 그리고 알칸타라는 지난 6월 키움이 8연패에 빠졌을 때 SSG를 상대로 7이닝 3실점으로 버티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번에도 상대는 SSG다. 직전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구위까지 회복한 만큼 키움 입장에서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연패 탈출 카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타선의 침묵

아무리 알칸타라가 잘 던져도 득점 지원이 없다면 승리를 만들기 어렵다. 키움은 최근 두산과의 두 경기에서 3득점에 그쳤다. 특히 30일에는 15점을 내주는 동안 데이비슨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데이비슨과 서건창, 히우라 등이 최민준을 얼마나 빠르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최민준은 올 시즌 39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무리하게 장타만 노리기보다 출루를 통해 주자를 쌓는 공격이 필요하다.

선발로 살아난 최민준

최민준은 최근 선발로 다시 기회를 얻은 뒤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14일 LG전에서는 5.2이닝 2실점, 26일 한화전에서는 5.1이닝 무실점이었다. 두 경기 합계 11이닝 2실점이다.

더구나 키움을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민준이 다시 5회까지 버틴다면 SSG는 경기 후반 불펜 싸움으로 승부를 가져갈 수 있다.

상대전적은 오히려 키움

순위에서는 SSG가 9위, 키움이 10위지만 맞대결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키움이 올 시즌 SSG를 상대로 7승 5패로 앞선다. 특히 고척에서 치른 6경기에서는 5승 1패로 강했다.

SSG로서는 키움전 열세를 끊어야 하고, 키움은 SSG전 강세를 활용해 4연패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울=뉴스핌] SSG의 최민준이 1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SSG 랜더스] 2026.09.01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9위 SSG와 10위 키움의 맞대결이지만 선발 매치업과 최근 흐름을 보면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키움은 4연패에 빠져 있고 직전 두산전에서 1-15로 대패했다. 반면 SSG는 한화 3연전을 모두 잡은 뒤 KIA에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흐름만 보면 SSG가 조금 낫지만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7승 5패로 앞선다.

키움이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알칸타라다. 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3.74에 WHIP 1.09를 기록하고 있고 직전 삼성전에서도 6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지난 6월 SSG를 상대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며 키움의 8연패를 직접 끊었던 경험도 있다.

SSG 역시 최민준의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8월 들어 다시 선발 기회를 받은 뒤 LG전 5.2이닝 2실점, 한화전 5.1이닝 무실점으로 두 차례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키움전에서도 4월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7월 구원 2.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강했다.

결국 알칸타라가 다시 한 번 SSG를 상대로 키움의 연패 탈출을 이끌 수 있을지, 선발로 돌아와 안정감을 되찾은 최민준이 키움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승부의 핵심이다. 선발의 무게감에서는 알칸타라가 앞서지만 최근 타선과 불펜의 흐름에서는 SSG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키움이 알칸타라의 호투를 승리로 연결하려면 최근 침체된 타선이 경기 초반부터 최민준을 공략하고, 불펜이 선발이 만들어 놓은 흐름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일 고척 키움-SS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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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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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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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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