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광재 의원이 31일 국회 회의에서 AI 시대 새 도시 성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 그는 일자리는 대학에서 나온다며 대학·인재·기업·정주환경을 핵심으로 꼽았다.
- 또 연내 입법과 예산 반영으로 지역 변화를 속도감 있게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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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있어야 기업이 와...주변에 좋은 보육·의료·문화 환경 함께 해"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이광재 의원(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이제 우리는 AI(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새로운 도시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은 도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때에는 항상 세계적인 대학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일자리는 대학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제1차 회의에서 "한 시대를 개척할 때는 항상 새로운 도시가 나온다"며 "산업화 시대에는 포항·울산·창원·여수라는 공업화 도시가 대한민국 중화학공업을 이끌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판교라는 IT(정보통신) 시대, 파주라는 문화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정부 때는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시작됐지만 절반의 성공에 이르렀다"며 "이제 우리는 AI 시대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새로운 도시 성장의 핵심으로 대학과 인재, 기업과 일자리, 정주환경을 꼽았다.

그는 세계적인 도시를 분석하고 동계올림픽 당시 여러 도시를 다니며 작은 도시가 어떻게 세계적인 도시가 되는지를 살펴봤다면서 "일단 세계적인 대학이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가 있었기 때문에 기업이 오고, 그래야 일자리가 생기고, 그 대학 주변에는 좋은 보육·교육시설, 의료환경, 문화환경이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결국 일자리는 대학에서 나온다는 것"이라며 "기업과 그 주변에 보금자리와 주택, 교육·보육 등을 만들어낼 때 결국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한 도시 한 도시를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내는 것이 저희의 꿈"이라며 "직장을 찾아 서울로 오는 것이 아니고 기회가 있는 나라, 기회를 찾아서 사람들이 몰리는 그런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이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특위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지역에서의 정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메가성장 특위에 왜 오게 됐을까 생각해보니 정치인 중에 가장 많은 지역구에 출마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다양성이 있는 전국을 잘사는 나라, 기회의 나라로 만들자는 뜻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특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속도감 있는 제도화와 예산 반영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속도감 있게 결론을 빨리 내면 좋겠다"며 "몇몇 사업에 대해서는 말이 중요한 게 아니고 결국 제도와 예산으로 확실하게 결말을 봐야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은 연내에 입법과 예산으로,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볼 때 '이렇게 하면 변화가 오겠구나'라는 것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