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청군이 28일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 군은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다.
- 군민에게 월 5만원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비 순환 유도 경제 활성화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대비해 자체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산불과 극한호우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정부의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30일 이상 산청군에 거주한 군민이다. 군은 1인당 월 5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2억 원 규모다.
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상품권 지급체계를 마련하고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급된 기본소득이 지역 상권으로 순환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유명현 군수는 지난 7월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잇달아 찾아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필요성과 산청군의 추가 선정 당위성을 설명하며 사업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부군수도 농식품부와 경남도, 산청군의회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공유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군은 산청군의회와 행정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기대효과를 설명했으며 앞으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사업 이해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10월 조직개편 때는 기본소득 전담조직도 꾸려 사업 준비와 정부 공모 대응을 병행한다.
유명현 군수는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난해 산불과 극한호우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산청의 미래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