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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6일 잠실 LG-NC전, '히트 포 더 사이클' LG 오스틴 상대하는 NC 구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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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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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가 26일 잠실 NC전에서 임찬규를 내세워 2연승에 도전했다.
  • NC는 구창모 선발로 3연패 탈출을 노렸고, 선발 맞대결이 핵심이었다.
  • 승부는 오스틴의 장타와 NC 불펜의 버티기가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잠실 경기 분석 (8월 26일)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위 LG(62승 1무 50패)와 8위 NC(48승 2무 57패)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LG 임찬규, NC 구창모로 예고됐다. LG가 전날(25일) 연장 10회 접전 끝에 5-4 끝내기 승리를 거둔 가운데, NC는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앞세워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2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NC의 구창모(왼쪽)와 25일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LG의 외국인 에이스 오스틴. [사진 =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2026.08.26 wcn05002@newspim.com

두 팀 모두 선발 카드의 무게감이 상당하다. 임찬규는 올 시즌 11승을 올리며 LG 국내 선발진을 이끌고 있고, 구창모 역시 9승과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며 NC의 확실한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임찬규는 직전 등판에서 선두 KT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구창모도 최근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전날 불펜 소모가 적지 않았던 만큼 두 선발의 이닝 소화력이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팀 현황

-LG 트윈스(62승 1무 50패, 3위)

LG는 25일 NC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7회까지 0-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8회 오스틴 딘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9회 다시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 10회초 3-4로 뒤졌지만, 10회말 오스틴의 3루타에 이어 홍창기가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오스틴의 타격감이 절정이다. 오스틴은 이날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으로 KBO리그 역대 33번째 히트 포 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시즌 33호 홈런까지 기록하며 LG 타선의 확실한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NC가 전날 경기에서 7회까지 LG 타선을 무득점으로 묶었음에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가장 큰 이유 역시 오스틴의 한 방이었다.

LG는 최근 경기에서 공격 흐름이 다시 살아났다. 23일 한화전에서는 12-3 대승을 거뒀고 25일에도 경기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했다. 홍창기와 신민재 등이 출루 기회를 만들고 오스틴, 문보경, 문정빈 등이 해결하는 구조가 갖춰지면 상대 마운드에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다만 전날 10회까지 경기를 치른 것은 변수다. 9회 마무리 손주영이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에서는 케네디까지 투입했다. 이 때문에 임찬규가 5회 이전에 내려간다면 불펜 운용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 최근 임찬규가 선발로 긴 이닝을 맡아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LG가 기대하는 가장 이상적인 흐름은 임찬규가 최소 6회까지 버티는 것이다.

-NC 다이노스(48승 2무 57패, 8위)

NC는 아쉬운 패배가 반복되고 있다. 22일 삼성전 6-8, 23일 삼성전 1-2로 패한 데 이어 25일 LG전까지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시즌 48승 2무 57패로 8위에 머물렀고, 5위 두산과 격차도 다시 벌어졌다.

전날 경기 내용은 더욱 뼈아팠다. NC는 2회와 3회 한 점씩을 뽑아 2-0으로 앞섰고 선발 테일러가 7회까지 LG 타선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8회 오스틴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9회 김형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초 다시 4-3 리드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마무리 전사민이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선발이 좋은 투구를 해도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흐름은 NC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날 구창모가 나서는 만큼 전날보다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지만, 결국 구창모가 내려간 이후 필승조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텨주느냐가 중요하다.

타선에서는 김주원과 최정원이 테이블세터에서 기회를 만들고 박민우, 박건우, 김휘집 등이 해결해야 한다. 임찬규는 강력한 구위로 압도하는 유형보다는 변화구와 타이밍 싸움으로 범타를 끌어내는 투수다. NC 타자들이 초반부터 변화구에 끌려나가면 임찬규의 투구 수를 늘리기 쉽지 않다.

[서울=뉴스핌] LG의 임찬규가 26일 잠실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8.26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임찬규(우투)

임찬규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21.2이닝을 소화하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은 70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39다.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압도적인 에이스급 수치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이미 두 자릿수 승리를 넘어섰다.

최근 흐름도 좋다. 직전 18일 KT전에서 6이닝 동안 94구를 던져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LG가 9-1로 승리하면서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임찬규의 강점은 빠른 공 자체의 위력보다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활용한 타이밍 싸움이다. 직구와 변화구의 속도 차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타자의 노림수를 피하면서 맞혀 잡는 투구에 능하다. 최근 KT전에서도 많은 삼진을 잡기보다 약한 타구를 계속 만들며 이닝을 정리했다.

NC전에서는 올 시즌 아직 정규시즌 등판 기록이 없다. 따라서 이날이 시즌 첫 NC전이라는 점도 변수다. 서로에 대한 시즌 실전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초반 1~2회 임찬규가 어떤 구종 조합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NC 타선의 대응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평가: 직전 경기 6이닝 1실점과 시즌 11승이 보여주듯 현재 컨디션은 안정적이다. 전날 LG가 연장전을 치른 만큼 6이닝 이상을 책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NC의 좌타자들을 상대로 체인지업과 커브가 낮게 형성된다면 다시 한번 퀄리티스타트를 기대할 수 있다.

NC 선발: 구창모(좌투)

구창모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120.1이닝을 던져 9승 4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고 있다. 99개의 탈삼진을 잡았고 WHIP는 1.27이다. 부상에서 완전히 돌아온 뒤 NC 선발진에서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국내 투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직전 20일 두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당시 경기 전까지 구창모는 9승 4패, 평균자책점 3.94였고 두산전을 통해 다시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렸다. NC도 5-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구창모의 장점은 좌완으로서 뛰어난 직구 구위와 슬라이더·포크볼 계열 변화구의 조합이다. 제구가 좋은 날에는 우타자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를 통해 헛스윙을 만들 수 있고, 좌타자에게는 몸쪽 직구를 과감하게 활용한다.

올 시즌 상대팀별 성적을 보면 키움전 4경기 평균자책점 1.08, 롯데전 1.13, 한화전 1.64 등 특정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삼성전에서는 평균자책점 7.16, KT전에서는 6.75로 상대에 따라 편차도 있었다. LG는 이번이 시즌 첫 정규시즌 맞대결이다.

평가: 임찬규보다 시즌 평균자책점과 WHIP에서 앞서고 최근 두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LG 타선을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는 점은 장점과 불확실성을 동시에 갖는다. 오스틴의 장타만 억제한다면 충분히 6이닝 이상을 책임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NC의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26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6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임찬규의 이닝 소화

LG는 전날 연장 10회까지 승부를 치렀다. 따라서 이날 임찬규의 목표는 단순히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을 넘어 최대한 많은 아웃카운트를 책임하는 것이다. 직전 KT전처럼 6이닝을 소화한다면 필승조 운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구창모 vs 오스틴

가장 눈에 띄는 개인 맞대결이다. 구창모는 NC가 가장 믿을 수 있는 국내 선발이고, 오스틴은 전날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며 LG 승리를 사실상 혼자 만들어냈다. 오스틴에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하면 전날과 똑같은 악몽이 반복될 수 있다.

NC의 불펜

NC는 전날 8회 2-0, 10회 4-3 리드를 모두 지키지 못했다. 구창모가 호투하더라도 경기 후반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연패 탈출은 어렵다. 특히 전사민을 포함한 승리조가 전날 패배의 충격에서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

LG의 상승 분위기

LG는 23일 한화전 12-3 대승에 이어 25일에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반대로 NC는 3연패다. 순위에서도 LG는 3위, NC는 8위로 처지가 크게 갈린다.

[서울=뉴스핌] LG의 임찬규가 26일 잠실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8.26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11승 임찬규와 9승 구창모가 맞붙는 토종 선발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임찬규는 시즌 11승 4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하고 있고 직전 KT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구창모 역시 9승 4패, 평균자책점 3.89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선발의 시즌 기록만 보면 구창모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최근 흐름에서는 두 투수 모두 크게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승부는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 갈릴 가능성이 있다. LG 역시 전날 마무리가 흔들렸지만 결국 끝내기 승리를 만들었고, NC는 두 차례 리드를 잡고도 불펜이 버티지 못했다.

LG는 홍창기와 신민재가 출루한 뒤 전날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오스틴에게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반대로 NC는 임찬규의 변화구 승부에 말려들지 않고 박민우와 김주원이 최대한 출루하면서 구창모에게 초반 리드를 만들어줘야 한다.

결국 임찬규가 직전 KT전의 6이닝 1실점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지, 구창모가 시즌 첫 LG전에서 오스틴을 중심으로 한 우타선을 억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전날 두 번이나 리드를 지키지 못한 NC 불펜이 이번에는 구창모의 호투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6일 잠실 LG-NC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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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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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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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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