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대문경찰서가 25일 공연음란 혐의의 60대 A씨를 체포했다.
- A씨는 24일 연세대 인근 산책로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았다.
- 경찰은 A씨와 나체 복면 남성의 동일인 여부를 수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망사스타킹 차림으로 여자화장실 침입한 40대도 입건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나체로 활보하거나 신체를 노출하는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인근 산책로인 안산자락길 약수터 부근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검거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같은 장소에서 세 차례나 출몰했던 일명 '나체 복면 남성'과 동일인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앞서 연세대 인근에서는 지난 6월 12일, 지난달 21일, 이달 19일 연달아 나체로 복면을 쓴 남성이 나타나 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거나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경찰은 A씨의 DNA를 체취해 이 남성과 동일인인지 확인 중이다.
서대문구 내 다른 지역에서도 기행을 벌인 40대 남성 B씨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나체에 망사 스타킹만 착용한 상태로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장실에 있던 여성이 이를 목격해 신고하려 하자 B씨는 급히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건물 밖으로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목격자가 촬영한 사진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범행 약 1시간 만에 현장에서 4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B씨를 발견해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소환해 '나체 복면 남성' 동일인 여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