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산군이 24일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118건을 점검했다.
- 민선9기 비전 반영 위해 2064억 규모 사업을 본예산에 연계했다.
- 국·도비 확보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재정부담을 줄이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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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민선9기 군정 비전을 내년도 본예산에 본격 반영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7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모두 118건, 2064억 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사업은 24개 부서에서 발굴한 구상안으로, 군은 세부 내용을 보완한 뒤 9월 초 추진 방침을 확정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할 계획이다.
군정 5대 전략별로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분야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살기좋은 정주도시' 28건, '희망있는 행복도시' 24건, '소통하는 청렴행정' 23건, '다시찾는 관광도시' 1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시책사업비 가운데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107억 원으로 53.6%를 차지한다. 군은 재정자립도가 10.9%에 그치는 점을 고려해 공모사업과 국·도비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 군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100억 원 이상 대형 사업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침수도로 개선 ▲도시재생 원도심 활성화 공모 ▲자연치유정원 진입체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방우리 생태관광지 조성 등 6건이다. 이들 사업이 전체 시책사업비의 67.5%를 차지한다.
민선9기 공약인 '알이(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주요 시책으로 제시됐다. 탄소중립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용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으로, 사업비는 대상지 선정 이후 확정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 지원과 청소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여성창의문화센터 활동공간 확대, 금산 반값여행 지원, 홀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사업 일몰제 도입과 이달의 우수직원 선발 등 내부 행정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내년 본예산은 민선9기 군정비전을 군민의 일상으로 옮기는 첫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지와 실행이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시책을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