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2일 창원 NC-삼성전, 선발 기회 받은 삼성 이승현 2G 연속 호투 보여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NC와 삼성은 22일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했다.
  • NC 원종해와 삼성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다.
  • 삼성은 우세였지만 NC는 열세 반전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경기 분석 (8월 22일)

8월 22일 오후 7시, 창원 NC파크에서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와 선두 KT를 추격 중인 삼성이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NC의 2005년생 우완 원종해와 삼성의 좌완 이승현으로 예고됐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삼성이 9승 3패로 크게 앞선 가운데, NC는 젊은 선발 원종해를 앞세워 삼성전 열세를 만회해야 하고 삼성은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이승현의 반등세를 이어가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좌완 이승현이 22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2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NC 다이노스(48승 2무 54패, 6위)

NC는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경기 전까지 48승 2무 54패로 6위에 자리했지만 7위 롯데와 격차가 0.5경기에 불과하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 매 경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경쟁의 분수령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상승세도 만들지 못했다.

특히 삼성은 올 시즌 NC가 가장 고전한 상대 가운데 하나다. 이번 창원 3연전 전까지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 9패로 크게 밀렸다. 그래도 전날(21일)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보하길 원한다.

타선에서는 박민우와 박건우를 중심으로 출루를 만들어낸 뒤 중심 타선이 해결하는 흐름이 중요하다. 특히 박건우는 20일 두산전에서 11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삼성의 장타력과 맞붙었을 때 NC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를 만들어내느냐다. 삼성은 한 번 타선에 불이 붙으면 대량 득점까지 가능한 팀이다.

마운드에서는 기존 선발진뿐 아니라 원종해와 같은 젊은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NC는 구창모, 라일리, 테일러, 토다 나츠키 등을 활용해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즌 막판 일정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원종해가 선발 기회를 받는 경기에서 얼마나 많은 이닝을 책임지느냐가 불펜 운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 라이온즈(63승 2무 44패, 2위)

삼성은 22일 경기 전까지 63승 2무 44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KT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격차를 좁혀야 한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6패로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그래도 타선의 폭발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19일 SSG전에서는 무려 18점을 뽑으며 18-4 대승을 거뒀다. 구자욱을 중심으로 한 타선이 한 번 흐름을 타면 상대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대량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구자욱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5경기에서 타율 0.545, 3홈런 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565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줬다. 시즌 타율에서도 선두권으로 올라서며 삼성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 자신감이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번 시리즈 전까지 9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는 타선이 침묵하며 2-3으로 패배했다.

관건은 마운드다. 후라도의 부상 이후 삼성은 선발진을 완벽하게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승현 역시 시즌 초반 부진으로 선발 자리를 잃었다. 그러나 최근 이승현이 투구 동작을 수정한 뒤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NC의 원종해가 22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원종해(우투)

2005년 4월 9일생인 원종해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5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다. 183㎝, 83㎏의 체격을 갖췄으며 아직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투수다.

올 시즌 1군에서는 16경기에 등판해 26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이닝을 책임진 것은 아니지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반면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 52.2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88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52.2이닝 동안 볼넷도 11개에 그쳤다.

이미 1군 선발 경험도 있다. 지난 7월 21일 잠실 LG전 5이닝 4실점, 7월 28일 KT전에서 5.1이닝 5실점, 15일 롯데전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초반이다. 삼성에는 구자욱을 비롯해 장타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원종해가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승부하면서 볼넷을 쌓는다면 중심 타선을 상대할 때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볼넷 억제 능력을 1군에서도 재현해야 한다.

평가: 1군 평균자책점 5.19와 26이닝이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아직 검증된 선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1.88과 52.2이닝 11볼넷은 분명 긍정적인 데이터다. 삼성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 5이닝 안팎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낸다면 NC가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

삼성 선발: 이승현(좌투)

이승현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 2002년생인 이승현은 대구상원고를 졸업하고 2021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좌완으로, 불펜에서 활약하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변신했다.

하지만 2026시즌 출발은 최악에 가까웠다. 특히 4월 8일 KIA전에서 2.2이닝 동안 11피안타와(2피홈런) 8볼넷을 허용하며 무려 12실점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이었고 결국 선발진에서 이탈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군에서 다시 시작한 이승현은 팔 스윙을 이전보다 짧고 빠르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투구 동작을 수정했다. 허리 문제까지 해결한 뒤 7월 1군에 복귀했고 처음에는 불펜에서 기회를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도 9경기 38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재정비 과정을 거쳤다.

반전은 지난 15일 한화전이었다. 선발 양창섭이 1회 헤드샷으로 갑작스럽게 퇴장하면서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5.2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7개의 삼진을 잡았고 3회에는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주무기인 커브가 위력적으로 들어가면서 시즌 초반과 전혀 다른 투구를 보여줬다.

이 호투를 통해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진에 넣고 최근 흔들렸던 양창섭을 롱릴리프로 돌리는 선택을 했다. 따라서 이번 NC전은 이승현에게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보다 최근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투구폼을 수정한 이후 제구와 변화구의 위력이 살아났고 한화전에서는 5.2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커브를 앞세워 NC 우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NC의 원종해가 22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원종해의 첫 번째 과제, 삼성 중심 타선

NC 입장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은 원종해의 경험이다. 1군에서 26이닝밖에 던지지 않은 젊은 투수가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삼성 타선을 상대한다.

특히 구자욱의 타격감이 무섭다. 구자욱은 이번 시즌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57, 14홈런, 84타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가운데 하나다. 원종해가 테이블세터 출루를 억제하지 못하면 구자욱을 비롯한 중심 타선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계속 승부해야 한다.

다시 선발로 돌아온 이승현

삼성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이승현의 반등이 일회성인지 여부다.

4월 KIA전 2.2이닝 12실점 이후 2군까지 내려갔던 투수가 투구폼을 수정하고 돌아와 한화전에서 5.2이닝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커브의 위력이 살아난 것이 긍정적이었다.

NC 타자들이 초반부터 이승현의 변화구에 끌려나간다면 삼성은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반대로 NC가 커브를 골라내고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간다면 시즌 초반 나타났던 이승현의 제구 문제가 다시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NC가 끊어야 하는 삼성전 열세

이번 시리즈 전까지 NC는 삼성에 3승 9패로 크게 밀렸다. 특정 팀을 상대로 이렇게 승패가 벌어지면 단순한 전력 차이뿐 아니라 경기 운영에서도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NC가 5강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삼성전 열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특히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원종해가 초반을 버텨주고 박민우와 박건우 등 경험 많은 타자들이 이승현을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의 장타력 vs NC의 불펜 운영

삼성은 19일 SSG를 상대로 18점을 뽑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원종해가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할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NC는 경기 중반부터 불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이승현이 직전 한화전처럼 5~6이닝을 책임진다면 삼성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불펜을 운용할 수 있다. 두 선발이 몇 회까지 버티느냐가 후반 승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좌완 이승현이 22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2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NC의 젊은 우완 원종해와 선발 재진입에 성공한 삼성 좌완 이승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원종해는 올 시즌 1군 16경기 26이닝 평균자책점 5.19로 아직 확실한 선발 카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52.2이닝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고 볼넷도 11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결국 2군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승부와 안정적인 제구를 삼성 타선을 상대로 얼마나 재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승현은 정반대의 흐름이다. 시즌 초반 12실점이라는 최악의 경기를 경험하고 선발 자리까지 잃었지만 2군에서 투구 동작을 수정한 뒤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지난 한화전에서 갑작스럽게 등판하고도 5.2이닝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복귀 기회를 잡았다.

선발의 경험과 최근 투구 내용에서는 이승현이 앞선다. 반면 NC는 직전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으며, 원종해가 예상보다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버텨준다면 경기 양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원종해가 삼성의 강력한 중심 타선을 상대로 초반 3~4이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과하느냐, ​투구폼 수정 이후 살아난 이승현의 커브가 NC 타선에도 통하느냐, 그리고 NC가 시즌 내내 이어진 삼성전 열세를 홈에서 반전시킬 수 있느냐가 승부를 결정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2일 창원 NC-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사진
[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