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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9일 대전 한화-KIA전, '호랑이 천적' 한화 화이트 팀 연패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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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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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화이트가 19일 KIA전 선발로 나섰다
  • 화이트는 KIA전 2승 무패 1.29로 강했다
  • KIA는 3연승, 한화는 4연패로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대전 경기 분석 (8월 19일)

8월 19일 오후 7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리그 6위 한화 이글스(48승 3무 54패)와 4위 KIA 타이거즈(57승 2무 48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한화 오웬 화이트, KIA 시라카와 게이쇼로 예고됐다. KIA는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져 있어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다만 선발투수의 올 시즌 상대전적만 보면 화이트가 KIA에 매우 강했고 시라카와는 한화에 크게 고전했다는 점에서 전날 경기와는 다른 흐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 = 한화 화이트. [사진=한화 이글스] iaspire@newspim.com

◆팀 현황

-한화 이글스 (48승 3무 54패, 6위)

한화는 18일 KIA에 3-4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도 2승 8패에 그치며 순위 싸움에서 힘을 잃고 있다. 5강 진입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번 홈 시리즈에서 반전이 절실하지만 첫 경기를 내주면서 부담이 더 커졌다.

18일 경기에서는 최인호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고 강백호가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의 힘을 보여줬다. 강백호는 6회 시즌 26호 솔로홈런으로 2-3까지 추격했고, 7회에는 페라자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추가타가 나오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선발 왕옌청도 5이닝 3실점으로 버텼지만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한화가 기대할 부분은 장타력이다. 강백호와 페라자를 중심으로 언제든 한 방을 만들 수 있고, 전날에도 최인호와 강백호가 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강백호의 타격감이 올라와 있다는 점은 시라카와에게 부담이다. 시라카와가 올 시즌 한화전에서 크게 고전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한화로서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KIA 타이거즈 (57승 2무 48패, 4위)

KIA는 18일 한화를 4-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3패로 상승세다. 삼성과 두산을 상대로 잇달아 위닝시리즈를 거둔 데 이어 대전 원정 첫 경기까지 잡으면서 시즌 막판 상위권 경쟁에 다시 힘을 내고 있다.

18일에는 선발 제임스 네일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김도영이 7회 시즌 36호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박재현, 해럴드 카스트로, 김호령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화에서 KIA로 이적한 하주석도 친정팀을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상현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고, 이의리가 마지막을 막아 시즌 3세이브째를 챙겼다.

최근 KIA의 강점은 선발투수가 버티는 동안 타선이 장타로 리드를 만들고, 전상현과 이의리 등 불펜진이 후반을 지키는 승리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김도영의 장타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선발이 대량실점만 피한다면 경기 후반 승부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 (우투)

화이트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91.1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 92개, 볼넷 19개, 탈삼진 66개를 기록 중이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8차례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복귀 이후 한화 선발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2일 두산전에서는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앞선 7월 28일 롯데전과 8월 2일 KT전에서 연속 패전을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두산전에서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특히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공격적인 승부가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KIA전 성적이 압도적이다. 화이트는 올해 KIA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총 14이닝 동안 단 2실점만 허용했고 WHIP도 0.86, 피안타율은 0.196에 불과했다. 6월 10일과 7월 22일 KIA전에서 모두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화이트는 강한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스위퍼와 커터, 변화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유형이다. 특히 지난 KIA전에서는 포크볼 활용도를 높이며 KIA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단순히 구위로 누르는 것보다 여러 구종의 터널링을 활용하면서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평가: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화가 기대를 걸 만한 확실한 카드다. 최근 두산전 7이닝 1자책점으로 컨디션도 회복했고 무엇보다 KIA전 14이닝 2실점이라는 강력한 상대전적을 갖고 있다. 화이트가 다시 6~7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는다면 한화가 4연패를 끊을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다.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 (우투)

시라카와는 올 시즌 KIA에서 10경기에 등판해 44.1이닝을 던지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 41개, 탈삼진 37개다. 시즌 초반 KIA의 아시아쿼터 교체 카드로 합류했으며, 최고 150km대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커브·포크볼 등을 구사한다.

최근 투구 내용은 확실히 좋아졌다. 7월 29일 삼성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고, 직전 등판인 8월 13일 삼성전에서도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앞선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한화전 상대전적이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했고 평균자책점이 9.45에 달한다. 6월 10일 대전에서는 3.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7월 23일에도 3이닝 5실점(4자책점)에 그치며 한화 타선을 넘지 못했다.

평가: 최근 두 경기의 투구만 보면 반등세가 분명하지만 한화 타선을 상대로는 약점을 노출했다. 시라카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볼넷 억제다. 시즌 44.1이닝에서 볼넷 29개를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흔들릴 때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강백호와 페라자 앞에 주자를 쌓는다면 장타 한 방으로 흐름을 내줄 위험이 크다. 반대로 최근 삼성전처럼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공격적으로 승부한다면 5이닝 안팎의 안정적인 투구는 기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KIA의 우완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 [사진=KIA 타이거즈] 2026.07.17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화이트의 'KIA 킬러' 본능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다. 화이트는 KIA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29로 완벽에 가까웠다. 14이닝 동안 KIA가 화이트에게 뽑은 자책점은 단 2점이었다. KIA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초구부터 패스트볼만 노리기보다 스위퍼와 포크볼에 대한 대응을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중요하다.

시라카와의 제구 vs 강백호·페라자

시라카와는 한화전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9.45로 약했다. 반면 강백호는 18일 홈런 포함 3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페라자도 7회 적시타를 기록했다. 시라카와가 초반부터 볼넷으로 주자를 쌓을 경우 한화 중심타선이 다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김도영의 한 방

김도영은 18일 3-2로 쫓기던 7회 시즌 36호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결정적인 추가점을 만들었다. 결국 KIA가 4-3으로 승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부를 가른 한 방이었다. 화이트가 앞선 KIA전에서는 장타를 효과적으로 억제했지만, 최근 김도영의 장타 감각이 살아난 만큼 실투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KIA 불펜의 안정감

전날 KIA는 네일이 6이닝을 책임진 뒤 전상현과 이의리 등을 활용해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전상현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고 이의리는 후반기 불펜 전환 이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 시라카와가 최소 5이닝까지 접전을 만들어준다면 경기 후반은 KIA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구간이다.

상반된 최근 분위기

KIA는 3연승과 최근 10경기 7승 3패, 한화는 4연패와 최근 10경기 2승 8패다. 단순한 전력보다 경기 후반 접전에서 이러한 분위기의 차이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화는 연패가 길어지면서 선취점을 얻고도 지키지 못하거나 추격 후 마지막 한 점을 넘지 못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 종합 전망

최근 팀 분위기만 놓고 보면 KIA의 우위가 분명하다. KIA는 3연승과 함께 선발-불펜-장타로 이어지는 승리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는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져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한화가 홈런 2개를 터뜨리고 끝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한 점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19일 경기만 놓고 보면 선발 매치업은 한화 쪽으로 상당히 기운다. 화이트는 KIA전 2경기에서 14이닝 2실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반면 시라카와는 한화전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9.45다. 직전 등판에서도 화이트가 7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해 컨디션까지 나쁘지 않다. 따라서 승부는 화이트가 KIA전 강세를 다시 이어갈 수 있느냐와 시라카와가 한화전 악연을 끊느냐에 달려 있다. 화이트가 6이닝 이상을 2실점 이하로 막는다면 홈팀 한화가 연패를 끊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KIA가 화이트를 5회 이전에 끌어내리고 시라카와가 5이닝 안팎을 2~3실점 이내로 버틴다면 전상현·이의리로 이어지는 후반 싸움에서 KIA가 다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초반 5이닝에서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KIA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경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8일 대전 한화-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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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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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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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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