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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5일 수원 KT-키움전, 부상 복귀 하영민 키움 연패 탈출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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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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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15일 수원에서 키움을 상대했다
  • KT는 최근 상승세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웠다
  • 키움은 부상 복귀 하영민과 불펜이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경기 분석 (8월 15일)

8월 15일 오후 7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선두 KT 위즈(61승 2무 38패)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39승 2무 67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오원석, 키움 하영민이다. KT는 14일 열린 시리즈 첫 경기에서 6회말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8-3으로 역전승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9승 1무 2패로 크게 앞선다. KT는 2위 삼성(61승 2무 41패)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고, 키움은 9위 SSG(42승 4무 61패)와 4.5경기 차다. 두 팀의 상반된 순위와 분위기가 드러나는 주말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선발 투수 오원석. [사진=KT 위즈]

◆팀 현황

KT 위즈(61승 2무 38패, 1위)

KT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14일 키움전에서는 6회초 데이비슨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6회말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7회에도 2점을 보태 키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 타선은 팀 타율 0.280으로 리그 1위다. 출루율은 0.364로 2위, OPS(출루율+장타율)은 0.765로 4위이며 564득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홈런은 78개로 9위지만 득점권 타율이 0.302로 가장 높다. 장타에만 의존하지 않고 출루와 주루, 적시타를 묶어 점수를 만드는 능력이 강점이다. 최원준은 타율 0.343, 136안타(8홈런) 54타점 84득점, OPS 0.902를 기록했고 힐리어드는 30홈런과 96타점, OPS 0.961로 중심 타선을 지키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41로 리그 3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42차례로 3위다. 전날에도 고영표가 5.1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전용주, 우규민, 주권, 배제성이 남은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원석이 초반을 버티면 경기 후반 불펜 운영에서도 KT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키움 히어로즈(39승 2무 67패, 10위)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고 현재 2연패 중이다. 14일에는 박준현이 3.1이닝 2실점으로 일찍 내려갔지만, 데이비슨이 6회초 시즌 13호 투런 홈런을 터뜨려 3-2로 역전했다. 그러나 이어진 수비에서 불펜이 4점을 내줬고 7회에도 2점을 추가로 허용했다.

타선의 생산력은 리그 최하위권이다. 팀 타율 0.245, 출루율 0.322, 장타율 0.352, OPS 0.674가 모두 10위다. 421득점과 득점권 타율 0.235도 최하위다. 출루 자체가 많지 않은 데다 기회를 잡아도 적시타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NC에서 둥지를 옮긴 데이비슨이 전날에도 역전 홈런을 때리며 해결 능력을 보여줬다. 다만 데이비슨 앞에 얼마나 많은 주자를 쌓느냐가 과제다. 키움이 오원석을 공략하려면 서건창과 추재현 등이 경기 초반 출루해 중심 타선에 득점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팀 평균자책점은 5.14로 9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23차례로 9위다. WHIP도 1.53(9위)으로 높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하고 경기 후반 실점 가능성도 커진다. 전날 불펜이 KT의 타선과 기동력에 흔들린 만큼 하영민이 최소 5~6이닝을 책임해야 승산을 높일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오원석(좌투)

오원석은 2026시즌 17경기에서 83.2이닝을 던져 5승 6패, 평균자책점 5.59,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81개, 볼넷은 26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다. 피안타율은 0.296이고 홈런은 8개를 허용했다.

시즌 전체 성적에는 기복이 있지만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는 안정감을 회복했다. 지난달 21일 두산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29일 NC전에서는 5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두 경기 합계 성적은 10이닝 6피안타 11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1.80이다.

키움을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5월 8일 고척 키움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키움전 평균자책점은 0이며 피안타율도 0.167에 불과하다.

다만 실전 공백은 변수다. 오원석은 지난달 29일 이후 17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4일 예정됐던 광주 KIA전이 폭염으로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밀렸다. 충분히 휴식했지만 긴 공백으로 투구 감각과 제구가 흔들릴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

평가: 오원석은 좌완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커브와 포크볼 계열 변화구를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최근에는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고 변화구를 낮게 제구하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주자가 있을 때 피안타율도 높아지는 만큼 긴 공백 이후 맞는 1~2회를 최소 실점으로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 선발: 하영민(우투)

하영민은 2026시즌 19경기에서 88이닝을 소화하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4.60, WHIP 1.4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74개, 볼넷은 37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4차례다. 피안타율은 0.272이고 홈런은 7개를 허용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달 23일 고척 삼성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무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29일 잠 LG전에서 3.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직전 등판인 지난 4일 부산 롯데전에서도 5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패했다. 

롯데전 이후에는 왼쪽 고관절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진 결과 좌측 대퇴직근건염 진단을 받았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치료와 재활을 거쳐 11일 만에 선발로 복귀하지만 정상적인 구위와 투구 수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KT를 상대로는 강했다. 올 시즌 KT전 3경기에서 8.1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9일 수원에서는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평가: 하영민은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 포크볼, 슬라이더를 고르게 활용한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기보다 다양한 구종과 코스 변화로 범타를 유도하는 유형이다. 올 시즌 1~3회 피안타율은 0.221로 안정적이지만 4~6회에는 0.329로 높아진다. 부상 복귀전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두 번째 타순부터 변화구의 움직임과 구속이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우완 선발 투수 하영민. [사진=키움 히어로즈] 

◆주요 변수

오원석의 17일 실전 공백

오원석은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0으로 반등했지만 지난달 29일 이후 등판하지 않았다. 긴 휴식으로 체력은 충분한 반면 경기 초반 릴리스 포인트와 변화구 제구가 흔들릴 수 있다. 키움은 오원석의 시즌 1~3회 피안타율이 0.310이라는 점을 노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하영민의 부상 회복 상태

하영민은 왼쪽 대퇴직근건염으로 치료와 재활을 거친 뒤 복귀한다. 통증이 재발하거나 하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 패스트볼 구속과 변화구의 움직임이 동시에 떨어질 수 있다. 키움이 전날처럼 선발을 일찍 교체하면 불펜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높다.

두 선발의 상대 전적

오원석은 키움전 7이닝 무실점, 하영민은 KT전 8.1이닝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특히 하영민은 지난 4월 수원에서 KT를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 투수 모두 상대 타선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질 수 있다. 다만 오원석은 긴 실전 공백, 하영민은 부상 복귀라는 서로 다른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KT의 득점권 집중력과 기동력

KT는 팀 득점권 타율 0.302로 리그 1위지만 키움은 0.235로 10위다. 전날에도 KT는 6회와 7회 기회를 연속 득점으로 연결했고 최원준은 도루 2개와 홈스틸로 키움 수비를 압박했다. 접전에서 한 번의 출루와 진루가 발생하면 적시타와 주루 능력을 모두 갖춘 KT가 더 유리하다.

⚾ 종합 전망

팀 전력과 최근 흐름,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앞선다. KT는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선두를 지키고 있고 팀 타율과 득점권 타율에서 모두 리그 1위다. 키움은 전날 데이비슨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고도 불펜이 무너지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시즌 맞대결에서도 KT가 9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발 맞대결은 기록만큼 단순하지 않다. 오원석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5.59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10이닝 2실점으로 살아났고 키움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영민 역시 KT전 성적이 좋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38로 흔들렸고 부상에서 막 돌아오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는 KT의 우세를 예상한다. 오원석이 17일의 공백을 극복하고 5이닝 안팎을 2~3실점으로 막으면 타선의 출루와 기동력, 득점권 집중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후반 불펜 안정감에서도 KT가 한발 앞선다.

키움이 이기려면 하영민이 지난 4월 수원에서 보여준 변화구 위주의 투구를 재현하며 최소 5~6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동시에 오원석의 실전 감각이 완전하지 않은 1~3회에 출루를 집중시키고 데이비슨 등 중심 타선이 장타로 해결해야 한다. 하영민의 몸 상태와 오원석의 초반 제구, 두 요소가 승부의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5일 수원 KT-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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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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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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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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