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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퀀티넘 ① 상장 후 첫 성적표에 주가 2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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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티넘이 12일 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27.97% 급등했다.
  • 2분기 매출은 800만달러로 279% 늘며 전망치를 웃돌았다.
  • 회사들은 2026년 매출 2800만~3200만달러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매출 279% 급증
퀀티넘 주가 변동성 끝에 반등
2027년 매출 100% 성장 전망

이 기사는 8월 13일 오후 4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퀀티넘(Quantinuum, 종목코드: QNT)이 나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분기 성적표가 시장에 강한 신호를 던졌다. 12일(현지시간) 퀀티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7.97% 급등한 71.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상장 첫날 형성됐던 68달러 수준을 다시 웃도는 가격으로, 상장 이후 두 달여간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을 이어가던 주가가 마침내 안정적 반등의 계기를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날 다른 양자컴퓨팅 기업들도 동반 상승했다. 아이온큐(IONQ)는 4.05%, 디웨이브 퀀텀(QBTS)은 2.52%, 리게티 컴퓨팅(RGTI)은 1.82% 각각 올랐다. 다만 이날 상승폭에서 퀀티넘이 단연 두드러졌다는 점은 시장이 이번 실적을 업계 전반의 훈풍이 아닌 퀀티넘 고유의 성과로 받아들였다는 해석에 무게를 싣는다.

퀀티넘, 2026년 6월 나스닥에 상장 [사진=블룸버그]

◆ 퀀티넘은

퀀티넘은 2021년 허니웰 퀀텀 솔루션스와 케임브리지 퀀텀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허니웰의 트랩드이온 하드웨어 기술과 케임브리지 퀀텀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면서 완전 통합형 양자 기업이자 업계 최대 규모의 독립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허니웰 인터내셔널(HON)이 최대주주이며, 상장 이후에도 전략적 고객사이자 파트너로 남아 있다.

퀀티넘의 수직 통합형 플랫폼은 양자전하결합소자(QCC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양자 하드웨어와 미들웨어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양자 컴퓨팅을 지향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헬리오스, 풀스택 플랫폼 넥서스, 양자 계산화학 도구 인퀀토, 암호화용 양자 난수 생성기 퀀텀 오리진 등이 있으며, 개발자 도구로 TKET·거피·램벡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 재료과학, 금융서비스, 정부, 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상장 두 달, 널뛰기 장세 끝에 찾아온 반등

퀀티넘의 궤적을 이해하려면 상장 당시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퀀티넘은 지난 6월 초 공모가 주당 60달러로 나스닥에 입성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기존 프로세서로는 처리할 수 없는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며,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요한 기하급수적 연산 도약에 활용될 기술로 평가받아 왔다. IPO 수요는 공모 물량의 20배를 넘어섰고, 회사는 공모 규모를 확대해 총 16억8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실제 거래는 공모가보다 13% 높은 68달러에서 시작됐다. 상장 첫날 장중 한때 19%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60.38달러로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약 160억달러로 형성됐다. 이후 7월 6일 주가는 86.79달러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40%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7월 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50달러 밑으로 밀려나 20%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는 다시 상장 초기 수준을 회복한 셈이다.

당시 업계에서는 퀀티넘의 초반 밋밋한 주가 흐름을 다소 의외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었다. 올해 초 세 건의 양자 기업 상장이 이어지며 업계에 대한 관심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였고, 그중 자나두 퀀텀 테크놀로지스(XNDU)는 상장 첫날 15% 급등한 바 있어서다. 특히 퀀티넘의 상장 시점이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미국 연방 자금 지원 발표 직후였다는 점에서 이런 대비는 더욱 두드러졌다. 한편 양자컴퓨팅 업계에서는 우회상장 방식의 기업공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퀀티넘은 일반적인 공모 상장 형태를 택해 업계에 전례 없는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 2분기 매출 279% 급증...가이던스도 컨센서스 상회

11일 장 마감 후 공개된 실적에서 퀀티넘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10만 달러 대비 279% 급증한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 76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초기 단계 기업 특성상 퀀티넘의 매출은 개별 계약과 이정표별 인도 실적에 크게 좌우되는데, 이번 분기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수요가 실적 호조를 견인하며 보다 예측 가능하고 반복적인 매출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손실 폭도 예상보다 컸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28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26센트)를 웃돌았고, 조정 EBITDA 손실은 전년 동기 4350만 달러에서 6830만 달러로, 조정 순손실은 4990만 달러에서 7310만 달러로 각각 확대됐다.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 수치는 훨씬 더 부진했다. 2분기 순손실은 5억96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700만 달러의 10배를 훌쩍 넘어섰고, 영업손실 역시 5100만 달러에서 5억5500만 달러로 급증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손실 확대가 실제 영업 악화라기보다는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현금성 회계 비용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에 따른 주식보상비용과 부채로 분류된 워런트의 공정가치 변동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항목별로는 매출원가 1030만 달러 중 약 630만 달러, 연구개발비 3억6700만 달러 중 2억9490만 달러, 판매관리비 2930만 달러 중 약 1720만 달러, 일반관리비 1억5190만 달러 중 1억2900만 달러가 각각 주식보상비용이었으며, 이를 합산한 총 주식보상비용은 4억4750만 달러에 달했다.

니테시 샤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 대부분이 상장을 계기로 한 일회성 소급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비용과 2021년 케임브리지 퀀텀 컴퓨팅 인수 관련 매입무형자산 280만 달러를 제외한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62%를 기록했으며, 샤란 CFO는 장기적으로 이 수치가 50% 이상을 유지하며 고부가가치 시스템·소프트웨어 비중 확대에 따라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이날 상장 후 처음으로 공식 연간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는 2800만~3200만 달러로, 중간값 기준 월가 예상치(2650만 달러)를 웃돈다. 아울러 현재 예약 현황과 수주 잔고를 토대로 2027년 매출이 2026년 전망치 대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해온 약 68%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20만 달러로 전년 동기(2120만 달러)보다 오히려 줄었다. 회사 스스로도 개별 계약 시점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가이던스 중간값 기준 하반기에 약 168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필요한 가운데 오라클(ORCL)과의 계약 같은 거래가 더 크고 반복 가능한 매출원으로 전환될 수 있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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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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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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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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