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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히든 챔피언] ㉘ 골드만 '입질'에 조명 받는 '부머 캔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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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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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 삭스가 13일 네오스 인수에 합의했다.
  • 베이비부머 겨냥한 부머 캔디 ETF에 베팅했다.
  • 파생상품 ETF 시장은 고배당 수요로 급성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골드만 삭스의 네오스 인수 화제
월가 열광하는 부머 캔디 ETF란?
베이비부머 은퇴 속에 시장 급팽창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골드만 삭스가 300억달러 가량의 자산을 운용하는 파생상품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네오스(NEOS)를 최대 2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월가에 화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올해 초 이노베이터 캐패탈(Innovator Capital)을 약 20억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네오스까지 인수, 세계 8위 규모의 액티브 ETF 운용사로 급부상했다.

연이은 ETF 운용사 인수에 대해 마켓워치는 골드만 삭스가 이른바 '부머 캔디(Boomer Candy)' ETF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베팅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부머 캔디 ETF란 지난 2024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겨냥해 캔디처럼 달콤한 고배당, 즉 현금흐름과 하방 방어력을 제공하는 파생상품 기반의 액티브 ETF를 의미한다.

상품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옵션 계약을 활용해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손실을 일정 비율 제한하는 버퍼 펀드(Buffer Funds)다. 하방을 일정 부분 막아주는 대신 상방 수익률도 제한된다.

골드만 삭스가 인수한 이노베이터가 운용하는 이른바 '버퍼 ETF' 시리즈가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베이비부머와 자산가 노리는 '부머 캔디 ETF'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두 번째는 파생상품 인컴 펀드(Derivative-Income Funds)로 커버드콜이나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매월 높은 배당을 지급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번에 골드만 삭스와 인수 합의에 이른 네오스의 SPYI(NEOS S&P 500 High Income ETF)가 여기에 해당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운용사의 공식 자료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파생상품 기반의 커버드콜 ETF 가운데 월가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상품은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다. S&P500 종목 가운데 변동성이 가장 낮은 저베타 주식에 투자하면서 금융공학 채권(ELN) 기반의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주가 변동성을 낮추는 한편 높은 월배당을 지급하는 구조다.

JEPQ(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JEPI의 나스닥100 버전으로 통한다. 빅테크 중심으로 성장주 상승세를 일정 부분 추종하면서도 9~10% 수준의 높은 월배당 수익을 창출해 은퇴자들과 고배당 투자자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QQQI(NEOS Nasdaq-100 High Income ETF) 역시 나스닥100 버전의 옵션 인컴 ETF로, 세제 혜택과 옵션 매수/매도 혼합을 통해 주가 상승 여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동원한다.

이 밖에 일간 커버드콜 옵션 전략을 활용해 전통적인 커버드콜의 단점인 주가 상승 제약을 대폭 완화한 신개념의 인컴 ETF로 ISPY(ProShares S&P 500 High Income ETF)가 월가에 화제다.

골드만 삭스가 인수한 이노베이터의 버퍼 ETF 시리즈 중에는 BJAN (Innovator U.S. Equity Power Buffer ETF)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S&P500 지수가 매년 최대 15% 하락하더라도 손실을 0%로 막아주는 상품으로, 주가 상승시에는 상방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SPYI는 S&P500에 투자하면서 연 10~12% 수준의 월 배당과 주가 상승 참여를 동시에 노리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커버드콜은 주가가 크게 오를 때 상승분이 갇히는 단점이 있지만 SPYI는 콜옵션을 매도하는 동시에 더 높은 행사가의 콜옵션을 일부 매수해 지수가 급등할 때 일정 수준 수익률을 확보한다.

아울러 미국 세법상 섹션 1256을 활용해 옵션 수익의 60%를 장기자본이득, 40%를 단기자본이득으로 처리해 세후 실질 수익률을 크게 높이면서 고소득자와 은퇴자들 사이에 인기를 끈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SPYI는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약 114억달러에 이르고, 최근 1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량이 272만주를 웃돌 정도로 손바뀜이 활발하다.

2022년 4월 출시된 펀드는 연초 이후 10%를 웃도는 운용 성적을 냈고, 최근 1년간 19.05%의 수익률을 올렸다.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6.37%로 합격점이라는 평가다.

골드만 삭스를 포함해 월가가 부머 캔디 ETF에 열광하는 데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면서 원금 손실이 무섭지만 주식 상승에 따른 과실과 월 소득을 원하는 수요가 강력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파생상품 기반의 ETF 시장은 연평균 70%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하며 최근 1800억달러 규모로 급팽창했다.

패시브 형태의 ETF는 운용 보수가 낮아 수익률 측면에서 불리하지만 파생상품 액티브 ETF는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높다는 점도 운용사들이 '입질'하는 이유로 꼽힌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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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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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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