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예체능 전문대 총장들 "취업률 산정 바꾸고 K-콘텐츠 특화 지원 신설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예체능 전문대 총장단이 11일 취업률 산정 개선을 건의했다
  • 프리랜서·예술실적 반영 확대와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 예체능 특화 재정지원사업 신설과 예산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프리랜서 많은 예체능 특성 반영…취업지표 개선 요구
전공심화 규제 완화·연 10억~20억원 특화사업 건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예체능계열 전문대학 총장들이 K-콘텐츠 산업을 이끌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현행 취업률 산정 방식을 개선하고 예체능 분야에 특화된 재정지원사업을 신설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예체능계열 전문대학 총장단과 지난 11일 전문대교협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체능계열 전문대학이 직면한 제도·재정적 현안과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대교협과 예체능계열 전문대학 총장단 간담회 모습. [사진=전문대교협]

이번 간담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의 총장들이 참석했다.

총장단이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은 것은 취업률 산정 방식이다. 현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중심으로 취업률을 집계하고 있어 프리랜서나 프로젝트 단위 활동이 많은 예체능계열 졸업자의 실제 취업·경제활동 실적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학들은 건강보험 가입 취업률의 반영 비중을 50%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저작권 등록과 공모전 입상, 전시 실적 등 예술·디자인 분야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를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프리랜서 활동을 취업으로 인정할 수 있는 증빙자료 범위도 확대하고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취업률이 차지하는 비중을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과 전문기술석사과정에 적용되는 규제 완화 요구도 나왔다. 현재 신입생 입학정원의 20%로 제한된 전공심화과정 정원을 늘리고 정원 산정 기준도 입학정원에서 편제정원으로 변경해 대학별 여건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학사 모집정원의 20%로 제한된 관련 규제도 교육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입학에 필요한 '2년 재직 경력' 요건 역시 폐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예체능계열을 별도로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학들은 교육과정과 실습 인프라를 디지털·하이테크 기반으로 전환하는 '미래 융합형 K-크리에이티브 선도대학 육성사업(K-ART Tech Project)'을 제안했다.

특히 예술·디자인·미디어·콘텐츠계열 학과 비중이 70% 이상인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당 연간 10억~20억원 규모의 별도 지원사업을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성화 사업을 '전환형'과 '고도화형'으로 구분하고 고도화형 대학에는 3+2년의 안정적인 지원 기간을 보장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1대1 실기지도와 팀 프로젝트가 많은 예체능·콘텐츠계열의 교육 특성을 감안해 정부 재정지원사업 배분 과정에서 '예체능계열 가중치'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실기 비중이 50% 이상인 학과에는 교수 1인당 학생 수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10~20명 수준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현행 5대 신산업 중심 지원체계와 공업·보건계열 중심으로 설계된 재정지원 평가 지표를 손질해 문화산업과 예체능계열의 교육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총장은 "예체능 전문대학은 K-콘텐츠 산업의 실무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축임에도 공학·보건 중심의 재정지원 체계 속에서 구조적인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련된 공동 건의안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져 예체능 전문대학이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장단은 공동 건의안을 토대로 취업률 지표 개선과 예체능 조정계수 도입, 전공심화과정 정원 규제 완화, 예술·디자인·미디어·콘텐츠계열 전문대학 지원사업 신설 등을 위한 예산 확보와 관계 부처 협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