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은 12일 일진전기 매수를 유지했다.
- 북미향 변압기 확대에 중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 2분기 영업익 720억,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2일 일진전기에 대해 북미향 변압기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중전기 부문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102%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일진전기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91.4% 늘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11.3%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중전기 사업이 이끌었다. 중전기 부문 매출은 2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3억원으로 86.4% 늘었다. 홍성 변압기 증설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데다 북미 고수익 프로젝트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다. 변압기 영업이익률은 약 27~28% 수준으로 추정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매출보다 수주잔고의 미주 비중이 크게 높은 만큼 북미 고마진 물량의 매출 전환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2028년 생산 슬롯은 대부분 소진됐고 2029년 생산 물량을 수주 중"이라고진단했다.
전선 사업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냈다. 전선 부문 매출은 4302억원으로 1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86.3% 늘었다. 과거 프로젝트 관련 충당금 환입과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재료사업 프리미엄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2조3599억원, 영업이익을 245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5.4%, 62.6%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중전기 영업이익률은 25.1%를 기록하며 기존의 일시적 고점이 아닌 새로운 수익성 체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수주잔고 확대와 생산 스케줄 안정화로 향후 분기별 실적 편차도 과거보다 축소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202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12배 수준으로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더 높다"고 평가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