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국플랜트건설노조와 포스코가 11일 원청교섭 상견례를 열었다.
- 노조는 하청노동자 안전과 노동조건을 직접 논의하기로 했다.
- 2차 교섭에서 안전·작업환경·고용안정 요구안을 전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과 포스코가 11일 원청교섭 첫 상견례를 열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에 따라 하청 플랜트 건설노동자의 안전과 노동조건을 직접 논의하는 교섭에 착수했다.
플랜트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전남 광양시 포스코 인재창조원 백운교육센터에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조 측 이주안 위원장 등 임원급 교섭위원 6명과 포스코 측 김선욱 상무 등 임원 및 담당 책임자 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섭위원 소개와 요구안 개요,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노조는 오는 26일 2차 교섭에서 안전·작업환경·고용안정 관련 요구안을 포스코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원청교섭은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4월 포스코의 산업안전 관련 실질적 지배·결정권을 인정해 하청노조의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인용하면서 플랜트건설노조 등이 포스코와 각각 교섭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포스코 발주 플랜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들이 공사기간과 작업방식, 안전관리 등 노동조건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동안 원청과 직접 협의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플랜트건설노조 관계자는 "상견례를 계기로 안전 위협과 고용불안 문제를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교섭이 시작돼야 한다"며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