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11일 광주 KIA-삼성전, 설욕 노리는 KIA 올러와 삼성 페덱의 맞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IA와 삼성은 11일 광주에서 맞붙었다.
  • 올러와 페덱은 휴식기 뒤 반등을 노렸다.
  • KIA는 홈 이점과 상대전적 우세를 안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광주=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경기 분석 (8월 11일)

8월 11일 오후 7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리그 5위 KIA 타이거즈(52승 2무 46패)와 2위 삼성 라이온즈(59승 2무 39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IA 애덤 올러, 삼성 크리스 페덱으로 예고됐다. 폭염으로 인한 강제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첫 경기이자, 불과 12일 전 대구에서 난타를 당했던 두 외국인 투수가 다시 맞붙는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뉴스핌] KIA 선발 애덤 올러. [사진=기아 타이거즈]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KIA 타이거즈 (52승 2무 46패, 5위)

KIA는 5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두산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가을야구 경쟁에서 매 경기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특히 폭염 휴식기를 마치고 시작하는 이번 삼성과의 홈 3연전은 상위권 추격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다.

최근 흐름은 기복이 있었다. 7월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올러가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5-12로 패했지만, 이후 KIA는 시라카와와 네일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에 연승을 거두면서 대구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특히 7월 30일에는 김도영, 카스트로, 김태군의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12-3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휴식기 직전 마지막 경기였던 7월 31일 창원 NC전에서는 4-10으로 패했다. 선발 양현종이 초반에 대량실점을 허용했고, 타선이 11안타를 치고도 4득점에 그치면서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김도영 등이 공격 흐름을 이어갔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KIA 타선의 중심은 김도영이다. 김도영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어 4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나성범과 새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 역시 장타력을 갖추고 있고, 상위 타선에서는 박재현의 출루 여부가 득점 생산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 (59승 2무 39패, 2위)

삼성은 59승 2무 39패, 승률 0.602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때 1위까지 올라섰지만 KT에 선두 자리를 내줬고, 현재는 선두 KT를 추격하는 입장이다. 폭염 휴식기 직전에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KIA전 첫 경기가 분위기 반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삼성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 가운데 하나였다. 6월 25일 LG전부터 약 한 달 동안 연패가 없었고, 7월 27일까지 22경기에서 17승 5패를 기록하며 1위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KIA와의 대구 3연전에서 첫 경기를 12-5로 잡은 뒤 두 경기를 연달아 내주며 상승세가 꺾였다.

휴식기 직전인 8월 2일 부산 롯데전에서도 7-10으로 패했다. 삼성은 6회 4점을 뽑는 등 끝까지 추격했고 김성윤이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했지만, 초반 실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구자욱이 5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중심타선의 응집력이 아쉬웠다.

삼성 타선은 김지찬과 김성윤의 출루가 중요하다. 두 선수가 테이블세터 역할을 해준다면 구자욱과 최형우를 중심으로 한 중심타선의 타점 생산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특히 경험 많은 최형우의 클러치 능력은 접전 상황에서 삼성의 중요한 무기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애덤 올러 (우투)

올러는 2026시즌 19경기에 등판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3.36, 109.2이닝 동안 84피안타, 41볼넷, 116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1.14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1차례다. 전반기에는 다승 1위 경쟁과 평균자책점·탈삼진 상위권을 달리며 KIA의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했다.

문제는 후반기다. 후반기 3경기에서 10.1이닝 동안 15실점, 평균자책점 13.06으로 급격히 흔들렸다. 특히 7월 2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1회에만 7피안타와 3볼넷을 허용하며 8실점한 뒤 1이닝 만에 강판됐다. 올러가 KBO에 온 이후 가장 좋지 않은 투구였다.

올 시즌 삼성 상대 기록도 2경기 8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좋지 않다. 다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7월 28일 이후 14일 만에 등판하기 때문에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졌고, KIA는 휴식기 동안 올러의 투구 메커니즘을 교정했다. 구단은 투구 과정에서 팔이 다소 처지면서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상대 타자에게 일찍 노출되는 문제를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올러가 페덱보다 검증된 투수다. 109.2이닝에서 116탈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타자를 압도하는 능력이 있고 WHIP도 1.14로 좋다. 그러나 최근 세 경기의 급격한 부진과 삼성 상대 평균자책점 9.00은 분명한 위험 요소다. 결국 초반 1~2회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넘기느냐가 이날 투구의 최대 관건이다.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 (우투)

페덱은 후반기 삼성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 2026시즌 KBO리그에서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24, 17이닝 13피안타, 1볼넷, 17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볼넷이 단 1개라는 점에서 공격적인 스트라이크존 승부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KBO 데뷔 후 첫 2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으로 2승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세 번째 등판이었던 7월 30일 KIA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지며 KBO 첫 패배를 기록했다.

당시 KIA 타자들은 페덱의 투구 패턴을 적극적으로 노렸다.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커브를 빠르게 공략하는 전략이 효과를 냈고, 김도영과 김태군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삼성 역시 페덱이 KBO 첫 3경기에서 비슷한 투구 패턴을 반복한 것이 KIA 타선에 읽혔다고 판단해 이번 경기에서는 볼 배합과 승부 패턴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평가: 17이닝에서 17탈삼진, 단 1볼넷이라는 기록은 페덱의 구위와 제구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KIA전 한 경기에서 6실점했고, 특히 김도영 등 장타자들에게 패턴을 읽혔다는 점은 부담이다. 12일간의 휴식 동안 얼마나 새로운 볼 배합을 준비했느냐가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페덱.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올러의 후반기 부진 탈출 여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는 단연 올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6이지만 후반기 3경기 평균자책점이 13.06까지 치솟았다. 특히 삼성 상대 마지막 등판에서 1이닝 8실점을 당했다는 점은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대로 14일 동안 충분히 휴식하고 투구 메커니즘까지 수정한 만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전반기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도 있다.

페덱의 '패턴 변화'

페덱은 첫 두 경기에서 압도적이었지만 KIA가 세 번째 등판에서 그의 투구 패턴을 정확하게 공략했다. 삼성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같은 볼 배합으로 들어갈 경우 김도영과 나성범, 카스트로 등 KIA 중심타선에게 다시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커브 사용 시점과 패스트볼·변화구 조합을 바꾼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김도영의 장타력

김도영은 이번 경기에서 4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7월 30일 대구에서도 페덱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경험이 있다. 최근 장타 감각이 살아 있는 김도영이 다시 페덱의 공을 공략한다면 KIA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삼성 테이블세터의 출루

삼성은 김지찬과 김성윤의 출루가 중요하다. 올러가 최근 제구 불안으로 고전했던 만큼 두 선수가 초반부터 많은 공을 보면서 출루한다면 올러의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주자가 쌓인 상태에서 구자욱과 최형우로 연결되면 삼성의 득점 기대치는 크게 올라간다.

KIA의 삼성전 강세

2026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7승 4패로 앞서 있다. 삼성은 리그 2위이지만 유독 KIA를 상대로는 고전했고, KIA가 삼성전에서 승률 0.636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구 3연전에서도 KIA가 첫 경기를 내준 뒤 두 경기를 연속으로 잡아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폭염 휴식기의 효과

두 팀 모두 약 일주일간 실전을 치르지 않았다. 특히 올러는 14일, 페덱은 1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일반적인 로테이션보다 휴식 기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에 체력 문제보다는 경기 감각과 초반 제구가 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두 투수 모두 직전 맞대결에서 크게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휴식기가 기술적 수정과 심리적 재정비에 도움이 됐는지가 관건이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단순한 2위와 5위의 맞대결 이상으로 두 외국인 에이스의 반등 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경기다. 시즌 전체 선발 성적만 비교하면 올러가 9승 8패, 평균자책점 3.36, 페덱이 2승 1패, 평균자책점 4.24다. 올러는 충분한 이닝과 탈삼진 능력을 통해 이미 리그 정상급 선발임을 증명한 반면, 페덱은 3경기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17이닝 17탈삼진 1볼넷이라는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 흐름은 양쪽 모두 불안하다. 올러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13.06으로 부진했고 직전 삼성전에서 1이닝 8실점했다. 페덱 역시 바로 다음 맞대결에서 KIA에 5이닝 6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과거 기록보다 12~14일 동안 두 투수가 어떤 수정 작업을 했는지가 실제 승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최근 홈런 감각을 이어가고 있고 KIA가 시즌 삼성전에서 7승 4패로 강했다는 점, 광주 홈이라는 점이 KIA 쪽의 긍정적인 요소다. 반면 삼성은 시즌 전체 성적에서 KIA보다 앞서 있고 김지찬·김성윤의 출루와 구자욱·최형우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선발이 정상 컨디션이라는 전제에서는 사실상 백중세에 가까운 경기다. 다만 시즌 상대 전적 7승 4패, 직전 대구 시리즈 2승 1패, 광주 홈 이점을 고려하면 KIA가 아주 근소하게 유리한 구도로 볼 수 있다.

KIA가 승리하려면 올러가 적어도 5~6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으면서 김도영·나성범·카스트로 중심의 장타가 터져야 한다. 반대로 삼성이 초반 올러의 제구를 흔들고 페덱이 직전 KIA전에서 노출된 투구 패턴을 성공적으로 바꾼다면 삼성 쪽으로 경기 흐름이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최대 승부처는 1~3회다. 올러가 삼성 타선을 상대로 '1이닝 8실점 악몽'을 지워내느냐, 페덱이 KIA 타선에 당한 '5이닝 6실점'을 되갚느냐가 8월 11일 광주 경기의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1일 광주 KIA-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사진
[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