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10일 디트로이트전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2경기 연속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0.298로 떨어졌다
- 샌프란시스코는 연장전서 1-3으로 져 2연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3할 타율이 무너졌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도 연장 접전 끝에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종전 0.301에서 0.298로 떨어졌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 역시 0.774로 낮아졌다. 지난 2일 이후 7경기 만의 3할 타율 붕괴다.

이날 이정후는 상대 선발 트로이 멜튼의 집요한 몸쪽 공략에 고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말 2사 1루에서는 93.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6회말 세 번째 타석 역시 슬라이더를 건드려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가장 아쉬운 순간은 8회말에 찾아왔다. 팀이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벤치의 번트 지시를 받지 못하고 두 차례 번트 시도가 모두 파울로 이어지며 순식간에 볼카운트 0-2에 몰렸다. 결국 바뀐 투수 소머스의 4구째 95.5마일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너졌다. 0-1로 뒤지던 7회말 드류 길버트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디트로이트에 2점을 내줬다. 이어진 10회말 공격에서 디트로이트 마무리 타일러 홀튼을 상대로 3연속 삼진을 당하며 1-3으로 패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