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채연이 8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선두를 지켰다.
- 강채연은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 9일 최종라운드서 장은수·서어진과 첫 우승을 다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주=뉴스핌] 이웅희 기자=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강채연의 깜짝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강채연이 후반기 첫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강채연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장은수와 서어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이날 출발부터 산뜻했다. 강채연은 1번 홀(파4) 프린지에서 퍼터로 세 번째 샷을 홀컵에 넣으며 버디로 시작했다. 3번 홀(파3)과 5번 홀(파4)에도 버디를 추가한 뒤 환하게 웃으며 갤러리 응원에 화답하는 여유도 보였다. 9번 홀(파4) 보기가 아쉬웠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다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공동 2위와 격차를 벌리는데는 실패했다.
2023년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한 강채연은 2024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준우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상금 순위 75위에 그쳤다. 상금 60위까지 주어지는 다음해 시드권을 받지 못해 조건부 시드로 밀려났고,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다. 이번 대회에 폭염으로 불참자가 나오면서, 조건부 시드 선수였던 강채연에게도 기회가 돌아갔다.
지난 5윌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에서 우승한 강채연은 현재 드림투어 상금 순위 3위로 내년 정규투어 복귀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대기 선수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절정의 샷감을 과시하고 있다.

강채연은 "2년 전에는 처음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한 탓에 떨려서 소심하게 경기를 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내 플레이가 2년 전보다 좋아졌기 때문에 재미있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9일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강채연은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 장은수, 서어진과 챔피언조로 경기를 치른다. 셋 모두 대회 마지막 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KLPGA 통산 최다승인 21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이날 보기 2개, 버디 1개로 1타를 잃었고,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에서 공동 6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3승 달성을 노리는 서교림도 1타를 잃고 공동 12위(6언더파 210타)로 내려갔다. 올 시즌 대상, 상금, 신인왕 포인트 선두에 오른 김민솔은 중간 합계 2오버파 218타로 부진하며 공동 6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