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이 6일 카카오뱅크에 매수 의견과
-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했다.
- 2분기 순이익과 NIM·플랫폼 수익이 늘며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PLCC·외국인 금융서비스·오토금융 등 수익원 다변화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플랫폼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는 평가가 나왔다.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수익화도 향후 성장동력으로 주목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6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40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1%에 그쳤지만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보다 13bp(1bp=0.01%포인트) 상승한 2.1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7.7% 증가한 4020억원으로 추정했다.
플랫폼 수익 확대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분기(99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프리미엄 광고 노출 확대에 따른 광고수익 증가와 체크카드 이용 확대에 따른 카드수수료 수입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하나증권은 신규 서비스 확대에도 주목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PLCC를 출시하고 4분기에는 외국인·외화 체크카드 등 결제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국어 AI 기반 외국인 금융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으로 보금자리론 유동화 판매수수료와 함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마스턴캐피탈 지분을 인수해 금융당국 승인 이후 오토금융을 시작으로 중소법인대출과 기업·투자금융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자산 확대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추진할 예정이지만 보통주자본 비율(CET1)이 21.0%에 달해 자본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대출 성장률은 더뎠지만 NIM이 큰 폭 상승했고 플랫폼 수익 개선과 낮은 대손비용률이 이어지면서 이익 체력을 확인했다"며 "신규 서비스 파이프라인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지가 향후 멀티플 확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대감도 주요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