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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첫 폭염중대경보…취약계층 보호·야외 작업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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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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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4일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하고 야외 작업을 중단했다
  • 도로 물청소·쿨링로드 가동 확대와 폭염 대응 물품 확보로 도심 열기를 낮추고 있다
  • 취약계층에는 냉방비와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점검 등 종합 대응을 시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1만 가구에 냉방비 지급…문화행사 축소 조치
쪽방 주민 냉방 지원…일 2회 어르신 안부 확인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4일 오전 11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즉시 시 발주 건설공사장과 어르신 일자리 등 야외 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과 도로 물청소 확대 등 폭염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처음 도입된 최고 단계의 폭염 대응 체계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서울시는 폭염중대경보 발효와 동시에 '멈추고, 식히고, 살피는' 3대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56곳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긴급조치를 제외한 옥외 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어르신 일자리와 공원 근로자의 야외 작업도 중단하고 냉방이 가능한 실내 근무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민간 건설현장에도 같은 수준의 보호조치를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야외 문화행사와 관광·청소년 프로그램도 일부 중단하거나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서울광장과 한양도성 일대에서 예정된 야외 문화행사 5건은 취소한다. 주요 관광지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과 8개 지역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도 일시 중단한다.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한 대응을 확대한다. 폭염경보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도로 물청소를 오후 5시까지 하루 최대 6회 실시하고, 민간 살수차를 추가 투입한다. 광화문~시청역~숭례문과 신도림역, 천호역 일대 쿨링로드는 물 분사 시간을 기존 5분에서 10분으로, 가동 횟수는 하루 최대 9회까지 늘린다.

시는 자치구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4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자치구는 생수와 얼음물, 냉찜질팩, 쿨링타월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41만 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도 2개월분 냉방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필요한 약 205억원은 서울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다.

쪽방 주민과 노숙인,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쪽방 주민은 하루 두 차례 순찰과 건강 확인을 실시하고, 노숙인 무더위쉼터 11곳은 24시간 운영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6만3000여명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 관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약 5만명은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 하루 두 차례 안부를 확인한다.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30곳도 냉방시설과 생수 비치 상태를 점검한다. 일부 주요 쉼터는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25개 자치구와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폭염은 더 이상 일시적인 불편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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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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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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