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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9일 잠실 LG-키움전, '후반기 ERA 9.82' 반등 절실한 LG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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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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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와 키움이 29일 잠실에서 3연전 2차전을 치른다.
  • LG는 웰스의 후반기 부진 탈출과 선발 이닝 소화가 관건이다.
  • 키움은 하영민의 긴 이닝 버티기와 우타자들의 웰스 공략이 승부를 좌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경기 분석 (7월 29일)

7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위 LG와 최하위 키움이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LG 좌완 라클란 웰스, 키움 우완 하영민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LG의 아시아쿼터 웰스가 29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7.29 wcn05002@newspim.com

LG는 전날(28일) 열린 시리즈 첫 경기에서 키움을 5-3으로 꺾었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9승을 올렸고, 문정빈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손주영은 9회를 막아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했다. LG는 한화전에서 8연패를 끊은 뒤 다시 승리를 추가하며 후반기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직전 등판에서 6실점으로 무너진 웰스가 반등을 노린다. 키움은 올 시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하영민을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해야 한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웰스의 기복과 하영민의 이닝 소화 능력을 고려하면 선발 싸움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팀 현황

-LG 트윈스(54승 41패, 3위)

LG는 전날 키움을 5-3으로 꺾으며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기 막판부터 후반기 초반까지 8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3위로 내려갔지만, 한화전에서 연패를 끊은 뒤 키움과의 첫 경기까지 잡아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만큼 이번 키움 3연전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일정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톨허스트가 7이닝을 책임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최근 LG는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불펜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톨허스트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손주영까지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LG가 다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웰스를 비롯한 선발 투수들이 최소 5~6이닝을 책임하는 흐름이 이어져야 한다.

타선에서는 문정빈의 장타력이 돋보였다. 문정빈은 5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홍창기와 박해민, 신민재가 출루를 만들고 오스틴 딘과 문보경, 문정빈이 해결하는 LG 특유의 공격 구조가 살아난다면 하영민에게도 꾸준히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다만 전날에도 LG는 키움을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했다. 3-1로 앞선 7회 박찬혁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경기 후반에야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도 한 번의 장타와 수비 실수가 접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LG는 올 시즌 키움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8일 경기 전까지 6승 3패로 앞섰고, 첫 경기를 승리하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 그러나 키움은 최근 한화와 KIA를 상대로 이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순위만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키움 히어로즈(35승 2무 61패, 10위)

키움은 전날 LG에 3-5로 패했다. 선발 전준표가 불펜데이에 가까운 역할을 맡은 가운데 경기 중반까지 팽팽하게 버텼지만, 7회 박찬혁의 동점 2점 홈런 이후 다시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박찬혁은 시즌 6호 홈런으로 팀에 반격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경기 후반 LG 불펜을 완전히 공략하지는 못했다.

키움은 시즌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나 후반기 들어 경기 내용은 전반기보다 좋아졌다. 한화를 상대로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3승 1무를 기록했고, KIA와의 광주 원정에서도 상대전적 9연패를 끊는 승리를 만들었다. 젊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타격과 안치홍, 서건창 등 베테랑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에서는 박찬혁과 김웅빈의 장타력이 중요하다. 박찬혁은 전날 홈런을 포함해 실투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김웅빈도 최근 KIA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웰스가 최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키움 우타자들이 높은 직구와 가운데 몰리는 변화구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키움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하는 부분은 하영민의 이닝 소화다. 전날에는 전준표가 선발로 나선 뒤 4명의 불펜 투수를 활용했다. 하영민이 최소 6이닝을 책임하면 불펜 운영에 여유가 생기지만, 초반부터 투구 수가 늘어나면 이틀 연속 불펜 소모가 커질 수 있다.

키움은 LG를 상대로 시즌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특히 LG의 빠른 주자들과 중심 타선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다. 하영민이 출루를 억제하지 못하면 안타 한 개와 도루, 진루타만으로도 실점 위기에 놓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우완 선발 투수 하영민. [사진=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분석

LG 선발: 라클란 웰스(좌투)

웰스는 LG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호주 출신 좌완 투수다. 지난해 키움에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고, 올 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돌아왔다.

올 시즌 전반기 웰스는 LG 선발진의 최대 수확이었다. 시즌 초반 6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고, 4월 22일 한화전에서는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빠른 공의 구속이 압도적이지 않아도 안정적인 제구와 변화구 조합을 앞세워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후반기 첫 등판을 앞둔 시점까지 웰스는 15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전반기 초반보다 좋지 않다. 7월 17일 KT전에서 샘 힐리어드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LG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23일 NC전에서는 6이닝 동안 8피안타와 2사사구를 내주며 6실점했다.

NC전에서 웰스는 93개의 공을 던졌지만 탈삼진은 1개에 그쳤다. 맞혀 잡는 투수에게 수비와 타구 관리가 중요하지만, 이날은 변화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속 차이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키움 우타자들도 웰스의 공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웰스는 과거 키움에서 뛰었던 만큼 친정팀 타자들의 성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반대로 키움에도 웰스의 구종과 투구 습관을 경험한 선수들이 남아 있다. 낯선 투수의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제구와 경기 운영으로 승부해야 한다.

키움 타선에서는 안치홍과 박찬혁, 김웅빈을 경계해야 한다. 우타자 몸쪽 직구가 빠지면 바깥쪽 변화구를 노리고 들어올 수 있고, 높은 변화구는 잠실에서도 충분히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박찬혁은 전날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과 이닝 소화 능력에서는 LG가 믿을 수 있는 선발이지만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는 구위와 제구가 모두 흔들렸다. 키움이 좌완을 상대로 우타자를 다수 배치할 가능성이 큰 만큼 몸쪽 직구와 바깥쪽 체인지업의 경계를 확실히 만들어야 한다. 직전 등판의 6실점을 지우고 6이닝 안팎을 책임하는 것이 목표다.

키움 선발: 하영민(우투)

하영민은 올 시즌 키움 선발진에서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우완 투수다. 그는 이번 시즌 79.1이닝을 소화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고 있다. 규정이닝을 채울 수 있는 국내 선발이 부족한 키움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등판 일정을 지키고 있다.

하영민은 시즌 초반 기복을 겪었지만 4월 19일 KT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빠른 공만 고집하지 않고 변화구 비중을 높인 볼 배합이 효과를 냈다. 타자들의 노림수를 읽고 맞혀 잡는 경기 운영이 하영민의 강점이다.

전반기에는 15경기 67이닝을 소화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추가했고, 23일 삼성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7이닝 1실점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하영민은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보다는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섞어 타구를 유도하는 유형이다. 스트라이크존 양쪽을 활용할 때는 적은 투구 수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반대로 직구 제구가 높아지거나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에서 빠지면 볼카운트 싸움이 길어지는 약점이 있다.

LG 타선은 하영민에게 까다로운 상대다. 홍창기와 신민재는 공을 오래 보며 투구 수를 늘릴 수 있고, 박해민은 출루 이후 주루로 압박한다. 여기에 오스틴과 문보경, 문정빈이 장타를 생산한다. 하영민이 상위 타선을 상대로 볼넷을 허용하면 중심 타선을 피해 가기 어렵다.

특히 좌타자 상대 바깥쪽 변화구 제구가 중요하다. LG는 좌타자가 많은 팀이지만 최근에는 오스틴과 문정빈 등 우타 장타자들의 비중도 커졌다. 특정 유형의 타자만 집중적으로 막기보다는 좌우 타자에 따라 볼 배합을 세밀하게 바꿔야 한다.

평가: 웰스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최근 키움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LG 타선의 선구안을 이겨내고 초반 투구 수를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6이닝 3실점 안팎으로 버틴다면 키움도 경기 후반까지 승부를 이어갈 수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아시아쿼터 웰스가 29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7.29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웰스의 후반기 부진 탈출

웰스는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최근에는 타구의 질이 높아졌다. 23일 NC전에서는 6이닝 6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크게 흔들린 경기 중 하나를 남겼다.

웰스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낮게 제구해야 한다.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에 몰리면 키움 우타자들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반대로 직구를 양쪽 코너에 넣고 변화구를 낮게 떨어뜨리면 잠실의 넓은 외야를 활용한 맞혀 잡는 투구가 가능하다.

하영민의 이닝 소화력

키움은 전날 전준표를 시작으로 여러 투수를 활용했다. 하영민이 최소 6이닝을 던져야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근 3시즌 하영민은 국내 선발 가운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꾸준히 기록하며 이닝 소화 능력을 인정받았다.

LG 타자들이 초반부터 공을 오래 보면 하영민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맞혀 잡는 투구를 해야 한다.

LG의 좌타자 군단과 하영민의 변화구

LG 타선은 홍창기, 박해민, 신민재, 문보경 등 좌타자 비중이 높다. 하영민은 좌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활용해야 한다.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에서 일찍 벗어나면 LG 타자들이 골라내기 쉽다. 이 경우 직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오스틴과 문정빈에게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키움 우타자들의 웰스 공략

키움은 웰스를 상대로 우타자를 적극적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 안치홍과 박찬혁, 김웅빈이 중심 타선에서 역할을 맡아야 한다.

웰스는 최근 NC전에서 8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키움은 삼진을 피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초반부터 강하게 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손주영까지 연결하는 LG의 마운드 운영

LG는 전날 톨허스트가 7이닝을 던진 덕분에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손주영도 9회를 막으며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투구 수가 많지 않았다. 웰스가 6이닝을 책임하면 LG는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반대로 웰스가 다시 조기 강판되면 최근 잦은 등판으로 부담이 쌓인 불펜을 일찍 투입해야 한다. LG가 후반기 연패에 빠졌던 원인 중 하나가 선발 붕괴와 불펜 과부하였다는 점에서 웰스의 이닝 소화는 단순한 개인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하영민이 29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09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LG 마운드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던 웰스와 키움 선발진의 중심을 잡고 있는 하영민의 맞대결이다.

시즌 전체 안정감과 평균자책점에서는 웰스가 앞선다. 웰스는 후반기 첫 등판 이전까지 15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고 시즌 초반에는 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NC전 6이닝 6실점 등 흐름이 크게 흔들렸다.

하영민은 23일 경기 전까지 16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화려한 구위보다는 꾸준한 등판과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LG 타선을 상대로도 초반 볼넷을 줄이고 6이닝까지 버틴다면 웰스의 최근 부진을 활용해 대등한 승부를 만들 수 있다.

팀 분위기에서는 전날 승리를 거둔 LG가 앞선다. 톨허스트가 7이닝을 책임했고 문정빈의 홈런, 손주영의 세이브까지 나오며 투타에서 필요한 역할이 고르게 나왔다. 키움은 패했지만 박찬혁의 동점 홈런을 앞세워 경기 후반까지 LG를 압박했다.

LG는 웰스가 최근의 제구 난조를 극복하고 하영민을 상대로 초반부터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키움은 웰스의 높은 변화구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하영민이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결국 웰스가 직전 NC전 6실점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하영민이 LG 좌타자들을 상대로 변화구 제구를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키움이 전날처럼 경기 후반까지 접전을 이어갈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9일 잠실 LG-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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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개막작 김종관 감독 "사소함의 가치 인정 감사" [부산=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 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로 문을 열었다. 올 상반기 활기를 띠던 극장가도 잠시, 최근 의도치않게 사회적 논란이 된 작품으로 혼란스러운 중에 영화제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상영 이후 김종관 감독,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개막작 선정 소감을 나눴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종관 감독,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왼쪽부터)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네 편의 옴니버스식 서사를 엮은 영화로, 한 카페를 배경 삼아 여러 관계의 사람들의 일상과 대화를 들여다본다. 다른 시간대 카페에 머문 유진(김민하)과 현오(주종혁)가 잠시 마주치고, 중학교 시절 친구인 상미(한선화)와 영민(장률)은 느닷없이 당황스러운 재회를 하게 된다. 웹소설 작가 혜진(심은경)의 다소 당황스러운 소설 작법과 영화감독 동남(이희준)의 열정까지. 일상적이면서도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감독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같은 작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단련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또 떨린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영화는 보셔서 아시겠지만 좀 작고 사소함에 대한 이야기, 거기에 있는 의미, 아름다움에 대한 것들을 좀 집중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현오가 시계를 본다. 시계의 작은 세계에 집중해서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같이 우리 영화도 일반적인 영화의 서사 구조와 달리 4개의 대화만 있다. 대화라는 하나의 단면을 확대해서 보면서 사람들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흘러갈 건지 상상하게 하고 그 다음을 그릴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고 영화의 기획 의도를 얘기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종관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또 김 감독은 "이번 작품도 제가 문학 같은데서도 봤었던 찰나의 순간에 대한 묘사다. 어떻게 보면 그게 삶의 다양한 부분을 얘기하는 것처럼도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이야기의 힘이 있었으면 좋겠고 관객분들하고 그런 깊은 관계가 생기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 세계적인 위상이 있는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초청돼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작고 사소함을 중요하게 여기고 손을 들어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진 역을 맡은 김민하는 "토론토에서 촬영 중에 대본을 받았다. 어릴 때부터 감독님의 오랜 팬이었다. 정말 꿈만 같았다. 어릴 때부터 GV도 따라다니고 영화도 정말 많이 봤다. 글을 읽고 문자를 바로 보냈던 기억이 난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읽는 것 같다, 이런 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었다. 우연히도 촬영 날이 제 생일이기도 했다. 이 영화를 통해 총 3번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배우 김민하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주종혁은 "감독님은 최고의 리스너"라면서 "제 속의 얘길 다 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도 많이 해 주시고 대본을 주시면 그 얘기, 삶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촬영하면서 정말 편하게 했다. 워낙 자유롭게 하게 해주셔서 감독님을 의지하게 되기도 한다. 김민하 배우님이 숨쉬듯이 연기한다는 말씀도 해주셔서 그런 톤을 맞춰보고 싶어서 연구를 해보기도 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상미 역의 한선화는 "김민하 배우가 선물 얘기를 하니, 오늘이 제 생일이다"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고향인 부산에서, 정말 사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만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독님 작품으로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 영화가 너무 기대된다"고 상기된 소감을 얘기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배우 한선화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김종관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제목을 '낮과 밤이 서로에게'라는 제목을 지었는데 영화를 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첫 이야기에서 김민하, 주종혁 배우가 낮과 밤의 세계를 연기하지만 실은 되게 여러 가지의 은유를 할 수 있다. 한 사람은 낮에 있고 한 사람은 밤에 있는데 그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라면, 마지막 에피소드는 같은 공간에 있다가 서로가 낮과 밤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계속 양면이 오고가는 이야기들이다. 그 안에 보면 저마다 사연이 있고 또 그들이 만들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꿈도 있고 현실도 있다. 이런 것들이 낮과 밤처럼 서로가 대비가 되기도 하지만 연결도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낮과 밤이라는 게 전혀 다른 서로가 떨어져 있는 것 같다가도 한 공간에 낮과 밤이 머무는 거니까 서로 연결도 돼있다. 서로가 타인들을 이해하는 영화가 되길 바라는 면도 있었다. 그런 면에서 제목의 의미까지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이 영화가 여러 층위를 가지고 있어서 끝난 후에도 좀 관객들이 감상을 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관객들의 다양한 감상과 이야기, 결말을 열어뒀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개막작으로 상영하면서 최근 선정 기준이 대중성으로 방점이 찍혔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김 감독의 작품을 선정하면서 오히려 독립영화, 소규모 영화로 다시 돌아간 모양새다. 정지혜 프로그래머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정말 탁월하고 훌륭한 작품들을 엄선해서 개막작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조금 더 제작의 어떤 규모의 측면에서는 올해의 작품보다 더 큰 작품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의 작품이 제작의 어떤 규모와 무관하게 그 작품이 이 작품이 갖고 있는 의미와 또 작품의 어떤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프로그래머는 또 "이 작품은 한 창작자가 굉장히 고심하고 또 그것을 꼼꼼하게 설계해서 자신만의 감성과 세계를 빚어내는 아주 빼어난 작품"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의 주요한 선정의 이유 중에 하나는 아주 많은, 너른 범위의 관객분들이 2시간 가까운 시간을 야외 극장에서 극장에서 보실 때 무리 없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선정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제작 규모가 때에 따라서는 규모가 클 수도 있다. 올해 개막작은 기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작품이다. 감독님, 배우분들의 하모니와 연기의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작품이라서 많은 연령층 넓은 연령층이 함께 보시기에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평했다.  [부산=뉴스핌] 김예원 기자 = 배우 심은경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10.06 yeawon2@newspim.com 이날 간담회 말미에는 현재 뜨겁게 영화계를 달구고 있는 문제작이 돼버린 '암살자(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배우 심은경은 직접 '암살자(들)'에 출연한 바도 있다. 하지만 정 프로듀서는 "개막작에 대한 이야기만을 나누는 곳"이라며 기존의 영화제의 공식입장으로 답변을 갈음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암살자(들)'의 영화제 내 모든 무대인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출연 배우 이민호의 '액터스하우스' 행사도 취소됐다. 영화제는 당시 "제작사 요청에 따라 예정돼있던 영화제 개막식 참석 및 야외 무대인사 일정이 취소됐다"면서 "영화제는 관객 및 게스트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고려한 제작사의 의사를 존중한다.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상영된다.  jyyang@newspim.com 2026-10-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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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최고 동접 40만 돌파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엔씨의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과 퍼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엔씨]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파운더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진행했다. 이 기간 스팀 'Top Sellers'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6일 기준 스팀 글로벌 차트의 '인기 신규 게임'과 '주목받는 무료 게임'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엔씨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함께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했다. 아이온2는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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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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