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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국힘, 김찬술 구청장에 재차 사과 요구…"31일까지 의회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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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덕구의원들이 28일 김찬술 구청장의 원 구성·의정활동 비판에 대해 31일까지 공개사과를 재차 요구했다.
  • 의원들은 원 구성 지연에 대해 구민에게 사과하면서도 구청장의 지방의회 평가 발언은 자율성 침해라며 적절성 여부를 따로 묻겠다고 했다.
  • 여야 동수인 대덕구의회는 의장 자리 등을 둘러싼 견제·균형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천시 사례를 언급하고 김 구청장에 공개사과와 발언 자제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 구성 비판은 의회 자율성 침해"…1차 요구에도 사과 없자 재촉구
제천시의회 협치·원 구성 농성 사례 제시..."여야, 선의의파트너 돼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구의회 원구성과 의정활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한 공개사과를 재차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성명을 내고 "김찬술 구청장이 지난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원 구성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특정 정당 의원들에게 책임을 돌렸다"며 "오는 31일까지 대덕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전체 의원 앞에서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대전 대덕구의회 전경. [사진=뉴스핌 DB]

앞서 김 구청장은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덕구당협이 제기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이미 수사기관의 조사를 마쳤다는 반박 자료를 냈다. 이 과정에서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원 구성조차 마무리하지 못해 의회 기능을 멈춰 세우고 있다며 조속한 원 구성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1일 김 구청장이 정당 차원의 정치활동과 지방의회 원 구성 문제를 함께 묶어 비판했다며 27일까지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과가 이뤄지지 않자 이날 2차 요구에 나섰다.

의원들은 먼저 원 구성 지연에 대해 구민들에게 사과했다.

이들은 "제10대 대덕구의회가 아직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해 구민 여러분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송구하다"며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조속한 원 구성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협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사과 요구는 원 구성 협상에서 어느 정당의 주장이 옳은지를 따지는 문제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이들은 "구청장이 지방의회의 원 구성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공개적으로 평가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묻는 것"이라며 "원 구성의 조속한 마무리와 지방의회의 자율성 존중은 구분해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덕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석을 차지한 여야 동수 구조다. 민주당은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주장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집행부를 맡은 만큼 의장은 국민의힘이 맡아야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덕구의회는 두 차례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고 이후 민주당 소속 의장 후보도 과반을 얻지 못하면서 원 구성에 실패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전반기 의장을 맡자는 제안은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요구가 아니다"며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을 나누고 동수 의회에서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7명과 민주당 7명으로 구성된 충북 제천시의회가 여야 합의를 통해 국민의힘 소속 의장과 민주당 소속 부의장을 선출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들은 "제천시 사례는 특정 정당이 반드시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 근거가 아니라 동수 의회에서도 서로 양보하고 협의할 수 있다는 참고 사례"라며 "대덕구의회 역시 유사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구청장의 과거 대전시의원 시절 행보도 거론했다.

김 구청장은 2020년 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이 무산되자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시의회에서 농성에 참여하며 합의와 약속, 원칙 준수를 강조한 바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과거 원 구성 문제를 지방의회의 중요한 정치적 사안으로 보고 직접 행동했던 정치인이 현재는 원 구성 지연의 책임을 특정 정당 의원들에게 돌리는 것이 같은 지방자치 원칙에 부합하는지 묻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구청장에게 ▲7월 31일까지 대덕구의회를 방문해 전체 의원 앞에서 공개 사과할 것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힐 것 ▲원 구성 책임을 특정 정당이나 의원들에게 전가하는 언급을 자제할 것 등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덕구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여야는 싸워야 할 상대가 아니라 선의의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지방자치의 가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된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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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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