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쿠팡 물류센터 합동감식이 28일 시작됐다
- 당국은 6층 선반 적재물에서 발화 추정했다
- 소방관 2명 부상·주민 200명 대피했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원인 등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이 28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불이 나 10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합동감식에는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관을 비롯해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인력 40여명이 투입됐다.

합동감식팀은 물류센터 6층 화재가 시작된 지점을 찾아 남아 있는 적재 물품 중 발화 원인이 될만한 물품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화재의 최초 신고자는 "물류센터 6층 메자닌(복층 적재 구조)의 1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도 물류센터 6층 3단 선반(랙)에 보관 중이던 적재 물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감식팀은 발화 지점을 특정하는데 주력하면서 6층에서 시작된 불이 7층으로 급속히 확산한 원인, 피해 규모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합동감식은 전문가의 구조 안전진단을 통해 건물의 안전성이 확인되면서 불이 진화된 지 엿새 만에 이뤄졌다.
앞서 경찰은 쿠팡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최초 발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는 축구장 42개 크기인 연면적 29만9000㎡ 규모의 8층짜리 건물로 18일 오전 6시 54분쯤 6층에서 불이 나 7층까지 번졌으며 109시간 40여분만인 지난 22일 오후에 진화됐다.
물류센터 직원 등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각각 연기흡입과 탈진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물 붕괴 우려로 주민 200여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