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흥군이 28일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수·어패류 수거검사와 홍보를 강화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높고 기저질환·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이어서 여름철 7~9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군은 해수욕장·어판장·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검사와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해 환자 발생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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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에 대응해 선제적 예방과 홍보 강화에 나섰다.
군은 5월 예방계획 수립 이후 6월부터 9월 말까지 주요 해수와 하수, 어패류, 녹동어판장 수족관 해수와 유통 어패류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며 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35~50%에 달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간질환과 당뇨병,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패혈증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균 증식이 활발해지며 7~9월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군은 해수욕장 이용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예방수칙으로 ▲어패류 85도 이상 가열 섭취▲상처 부위 바닷물 접촉 금지▲저온 보관과 충분한 가열 조리▲흐르는 물 세척▲조리기구 소독과 구분 사용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지키면 감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발열과 오한, 피부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해수욕장과 어판장,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검사와 홍보를 지속해 환자 발생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