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여행사 ㈜오지투어가 2026~2027 시즌 남미 여행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파타고니아, 이과수 폭포 등 남미 주요 지역을 포함한다.

이번 남미 여행 패키지는 국가별 기후와 지형 차이를 고려해 지역별 여행 시기와 이동 동선을 반영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지역에 따라 우기와 건기가 교차하고 남반구의 계절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로, 각 여행지에서 서로 다른 자연경관을 이용할 수 있다.
남미는 같은 시기에도 지역별 기후 차이가 크고 국가 간 이동 거리가 길어 여행 일정과 동선 사전 고려가 중요하다. 오지투어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패키지를 구성했다.

대표 일정에 포함된 페루 마추픽추는 2~4월 우기를 거치며 주변 산악지대의 녹음이 짙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무와 어우러진 유적지 풍경을 이용할 수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우기와 맞물리는 시기에 소금사막 표면에 물이 고이면 하늘과 구름이 반사되는 '거울 풍경'을 볼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강수량과 현지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친 파타고니아는 2~4월 남반구의 늦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다. 초원과 설산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트레킹과 자연 관광을 포함한 일정도 진행할 수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의 이과수 폭포는 우기의 영향을 받은 뒤 비교적 풍부한 수량을 볼 수 있는 시기다. 기상 여건에 따라 대규모 폭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지투어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남미 여행 특성을 고려해 여러 국가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고 이동과 관광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여행의 일정 활용도와 패키지여행의 이동 이용 절차를 함께 고려해 여행 동선을 구성하며,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에 동행해 현지 이동과 일정을 지원한다.
오지투어는 2006년 남미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코카서스, 중동, 유럽 등 특수지역에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550차 이상의 여행팀을 운영했으며, 여행 기획자들의 현지 이용을 일정 구성에 반영하고 있다.
인솔자는 국내 교육과 현지 답사, 실무 교육 등 자체 교육 과정을 거쳐 배치된다. 여러 국가를 장기간 이동하는 남미여행 특성상 출입국, 교통, 숙박, 현지 일정 등을 연계해 여행객의 이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지투어 관계자는 "남미는 한 지역 안에서도 기후와 여행 환경이 다양해 출발 시기와 방문 지역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풍경이 달라진다"며 "26~27 시즌 남미여행패키지는 지역별 계절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파타고니아, 이과수 폭포 등 주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한 특수지역 운영 이용과 인솔 시스템을 바탕으로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남미에서도 여행객들이 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