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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아세안 CSP(포괄적전략동반자) 비전은 미래 위한 공동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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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마닐라에서 한-아세안 CSP 비전의 구체화와 이행 의지를 밝혔다.
  • 한-아세안 CSP는 AI·우주항공·안보·인적교류 확대 등 미래협력 청사진으로, 아세안은 한국의 역할과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설명하며 아세안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아세안은 지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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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
"한-아세안 협력으로 CSP 비전 이행 구체화"

[마닐라=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국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CSP)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함께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은 이날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CSP 비전은 더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공동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22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2026.07.22

한-아세안 CSP 비전은 지난해 10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개념으로, 인공지능(AI)·우주항공·전력망 등 미래 분야 협력 확대, 연간 인적교류 1500만 명 달성, 초국가범죄·재난 재해·사이버 안보·해양 안보 등 안보 협력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장관은 한-아세안 CSP 비전에 공동의 정치적 의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한국이 아세안과의 협력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보여주는 정책적 이정표"라고 했다.

조 장관은 이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중동 지역의 불안정은 우리 지역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우리가 연대를 더욱 강화한다면 불확실성을 더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전략적 공간을 넓혀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한국이 제시한 한-아세안 CSP 비전을 환영하고, 지난해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2026~30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을 바탕으로 경제·통상, AI·디지털, 사이버 보안,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한국은 우리 지역의 미래에서 갈수록 더욱 중요한 이해 관계자가 되고 있다"면서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 건설적인 외교, 다자주의에 대한 확고한 의지, 그리고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는 한국을 자연스러운 협력 파트너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장관은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아세안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역내 평화·안정에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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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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