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22일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육 강화해 돌봄 공백 해소 추진했다
- 전국 초등 1~6학년 97만명 참여 예정이며 우수모델 17곳 선정해 전일제·급식 등 맞춤 지원 확대했다
- 7월 27일부터 복지부·지자체가 틈새돌봄 운영하고 교육부는 학교·지역사회 협력 통해 돌봄 연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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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프로그램·틈새돌봄…방학 맞춤형 돌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돌봄·교육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방학 기간에도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도입 등 방과후 교육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에는 초등학교 1~6학년 약 97만 2000명이 돌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만 2000명 증가한 규모다. 초등 3학년 참여 학생도 15만 3000명에서 17만 8천000명으로 늘어나는 등 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공모를 통해 충남 예산군과 전남 영광군 등 17개 시군구(230개 학교 참여)를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연계된 전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에게 급·간식을 무상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예산군은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완하는 모델을 운영하고 영광군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역할을 나눠 오전부터 저녁까지 연계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차원의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 제공, 방학 중 급·간식 지원,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교육부 차관 주재로 개최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여름방학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희망 학생이 돌봄·교육 프로그램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당부했다.
앞으로 교육부는 돌봄교실 운영 확대,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7월 27일부터 '방학 중 틈새돌봄'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중식·석식이 포함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23일부터 대표전화(1522-1318)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방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는 시기인 만큼, 희망하는 학생이 필요한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