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전반기 버티던 LG의 충격 6연패...반등 포인트는 결국 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 트윈스가 21일 NC전에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 선발진 붕괴와 문보경 부진으로 1위에서 3위로 밀렸다.
  • LG는 새 외국인 선발 영입으로 선발 재건과 반등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6연패에 빠졌다. 전반기 내내 악재를 버티며 선두권을 지켰던 팀이 후반기 시작과 함께 흔들리고 있다. 

LG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전에서 5-7로 졌다. 전반기 마지막날(9일) 대구 삼성전 5-6 패배 이후 KT 위즈와의 후반기 첫 4연전을 모두 내줬다. 그리고 이날 NC전까지 놓치며 LG는 2020년 6월 이후 6년 만에 6연패를 기록했다. 

[잠실=뉴스핌] LG 장현식이 21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NC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장현식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장현식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LG 트윈스] [일러스트=CHAT GPT] 2026.07.21 football1229@newspim.com

지난해 LG는 강한 선발진과 타선의 조화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선발진이 좋았다. 요니 치리노스는 30경기 177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임찬규도 27경기 160.1이닝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토종 선발진을 이끌었다. 손주영은 30경기 153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1, 송승기는 28경기 144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뒤를 받쳤다. 에르난데스는 14경기 66이닝 4승 4패를 기록해 다소 아쉬웠지만, 그를 대신해 시즌 중 합류한 톨허스트가 8경기 44이닝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타선도 단단했다. 오스틴은 116경기 타율 0.313, 133안타(31홈런) 95타점 8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88을 기록했다. 문보경은 141경기 타율 0.276, 142안타(24홈런) 108타점 91득점, OPS 0.831로 중심타선의 무게를 더했다. 김현수도 140경기 타율 0.298, 144안타(12홈런) 90타점 66득점, OPS 0.806으로 제 몫을 했다.

올해는 다르다. 김현수는 KT로 이적했고, 외국인 투수 2명이 지난해만큼 안정적이지 않다. 치리노스는 8경기 33.2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6.68로 부진 끝에 방출됐다. 톨허스트도 18경기 98.1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4.21로 지난해 대비 분명 아쉽다. 송승기도 12경기 54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4.83으로 기대에 비해 기복이 있고, 손주영은 부상으로 빠진 유영찬을 대신해 마무리를 맡고 있다. 임찬규가 18경기 99.1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4.08로 선방하고 있고,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가 16경기 84.2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패 기간 임찬규와 웰스도 흔들렸다.

[서울=뉴스핌] LG 트윈스 후반기 1~4선발로 나섰던 앤더스 톨허스트(왼쪽 첫 번째)-라클란 웰스-임찬규-송승기. 2026.07.22 football1229@newspim.com

톨허스트-웰스-임찬규-송승기의 뒤를 이어 장현식이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한계는 뚜렷하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만큼 빌드업 과정이 충분하지 않다. 긴 이닝을 꾸준히 기대하기 어렵다. NC전에서도 장현식은 4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3자책점)에 그쳤다. 5회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은 후 강판했다. 하지만 LG는 투수를 바꾸고도 5회에만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NC 선발 원종해가 5회까지 4실점(3자책점)으로 버티며 승리의 발판을 놓은 것과 대조적이었다. LG는 6회 5-5 동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7회 등판한 김윤식이 김휘집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맞으며 패했다.

KT와의 4연전도 사실상 선발 싸움에서 밀렸다. KT는 로건 앨런(5이닝 1실점)-소형준(6이닝 1실점)-맷 사우어(6이닝 2실점)-고영표(6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LG 타선을 잠재웠다. 반면 LG는 톨허스트(6이닝 4실점)-웰스(5이닝 6실점)-임찬규(4이닝 5실점)-송승기(4.2이닝 1실점)가 KT 타선을 막지 못했다. 연패의 시발점은 무너진 선발이었다.

LG는 올 시즌 여러 악재 속에서도 버텼다. 한 곳이 무너지면 다른 곳이 공백을 메우는 협업 야구로 선두를 유지했다. 접전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선발진이 흔들리자 불펜 운용도 꼬였고, 타선 침묵까지 겹치며 6연패에 빠졌다. 순위도 1위에서 3위까지 하락했다. 

구단도 결단을 내렸다. LG는 약셀 리오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새 외국인은 선발 자원이다. 장현식은 선발 알바를 마치고 다시 불펜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밖에 없는 LG다. 그렇게 LG 선발이 좋았던 모습을 되찾고 긴 이닝을 버티면 지금까지 LG 필승조가 보여준 모습을 고려할 때 충분히 살아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상징적인 좌타자인 문보경. [사진=LG 트윈스] 2026.03.31 football1229@newspim.com

문제는 타선이다. 특히 문보경이 감을 찾아야 한다. 문보경은 최근 10경기 타율 0.175, 7안타(0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매우 부진하다. 6연패 기간에는 23타수 4안타에 그쳤다. 클러치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인 만큼 반등이 절실하다.

테이블세터로 나선 홍창기와 박해민은 21일 잠실 NC전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최근 컨디션도 상승 흐름이다. 홈런 공동 선두(28개) 오스틴은 올 시즌에도 LG 최고의 타자다. 결국 토종 중심 타자 문보경이 살아나야 타선의 무게감도 달라질 수 있다.

LG는 여전히 상위권 팀이다. 그러나 지금의 6연패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경고다. 전반기 내내 버티던 협업 야구가 선발진 붕괴 앞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LG가 다시 선두권 경쟁으로 돌아가려면 선발진 정비가 절실하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날씨] 30일 새벽까지 비…추위 다소 누그러져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 30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겠고, 서울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 내린 비는 하루 뒤인 오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 3시 전후로 비가 그치고 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비가 그친 후 아침과 낮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2026-10-29 17:00
사진
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