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워치9을 공개했다.
- 울트라2는 배터리·CPU·GPU 성능과 5000니트 밝기, 극강 방수·내구성과 아웃도어·다이빙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 워치9은 일상 건강관리와 착용감을 개선하고 AI 기반 생체 징후·수면 무호흡 등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터리·성능·밝기 모두 업그레이드…8월 7일 글로벌 출시, 국내 28일 사전판매
[런던=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앞세워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전작보다 35% 늘어난 800mAh 배터리와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해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32%,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은 19% 향상됐다. 내부 설계를 개선해 두께를 10.7mm로 줄였으며, 스마트워치 최초로 최대 5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강한 야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 티타늄 프레임과 IP69K 방진·방수, 10ATM 방수, 국제 다이빙 안전 규격인 EN13319 인증을 갖춰 아웃도어와 수중 활동에 최적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러닝 기능은 고도와 등반 상황, 지면 상태를 분석해 페이스 조절을 돕고, 실시간 수분 섭취 가이드도 제공한다. 세계적 다이빙 장비 업체 마레스와 공동 개발한 전용 앱을 통해 수심과 상승·하강 속도, 감압 시간 등 전문 다이빙 정보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9은 일상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쿠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바디와 실리콘 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고,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과 최대 20% 향상된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3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건강 데이터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AI 기반 건강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수면 중 심박수와 심박변이도, 호흡률, 피부온도, 혈중산소포화도 등을 분석해 이상 변화를 알려주는 '생체 징후' 기능을 비롯해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관리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AI를 활용한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호흡 장애 수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예방적 건강관리로 사용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헬스 경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실질적인 건강 인사이트를 통해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내달 7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47mm LTE 단일 모델로 96만9100원, 갤럭시 워치9은 40mm와 44mm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000원부터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