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20일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 경기도서관은 박지영 작가와 독서·창작 행사를 연다
- 10월까지 공모전 멘토링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경기도서관 상주 작가와 연계한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서관에 문학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 읽기, 글쓰기, 창작 워크숍, 북토크 등을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다.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민들의 독서 문화를 심화해 지역 문학 소비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경기도서관 상주작가로는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지영 소설가가 선정됐다. 박 작가는 소설집 '고독사 워크숍', '이달의 이웃비', '찰스 부코스키 타자기' 등을 집필한 주목받는 문인이다. 경기도서관은 문학을 처음 접하는 일반 도민부터 본격적인 등단을 준비하는 예비 작가까지 누구나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 주자로 나선 기본 독서 프로그램 '읽는 몸으로 만들기'는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도서 선별법을 배우고 필사, 독서노트 작성, 감상 공유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격적인 창작을 돕는 후속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개강한다. 이달부터 8월까지는 한 공간에 모여 자유롭게 집필에 몰두하는 '고독한 서사 워크숍'이 열리며 8월 중에는 한 편의 단편소설을 직접 완성해 보는 실전 창작반 '열린 엔딩 닫기 소설 클럽'이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각종 문학 공모전 투고를 목표로 하는 예비 작가들을 위한 집중 멘토링 과정인 '수상할 공모자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참가 신청 요령은 경기도서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현역 작가와 호흡하며 읽고 쓰는 기쁨을 만끽하고 일상 속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독서와 창작이 역동적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학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