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육일씨엔에쓰가 1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67만주와 대표이사 지분을 확보했다.
- 회사는 시총 200억원 미만 하락에 따른 관리종목 우려 속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 씨엔에이 지분 매각으로 145억원 유동성을 확보해 신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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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육일씨엔에쓰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약 167만주와 대표이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자기주식 약 167만주(20억원 규모)를 1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장내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으며, 대표이사 장내 취득은 예고 공시로 실제 매입은 1개월 후부터 이루어진다.
이번 결정은 최근 시가총액이 200억원 미만으로 하락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회사 및 대표이사가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명확히 전달하여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풀이된다.

특히 육일씨엔에쓰는 최근 자회사인 정밀화학 기업 씨엔에이(C&A) 보유 지분 100% 매각을 통해 145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사는 현재 주가와 시가총액이 펀더멘털과 향후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가치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육일씨엔에쓰 관계자는 "자회사 매각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와 현금창출 능력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현재 주가는 기업의 본질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자기주식 취득 및 대표이사 지분 추가 매입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각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구체적인 신성장 사업 전략과 주주친화 정책을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