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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나토 3.0 방산 슈퍼사이클 ② 전쟁 클라우드 장악한 팔란티어의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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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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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가 2026년 7월 앙카라 정상회의에서 전쟁수행 클라우드와 AI 도입을 선언했다.
  • 팔란티어가 우크라이나·나토·유럽 각국에 전장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며 디지털 통합군의 핵심 소프트웨어로 부상했다.
  • 팔란티어는 고성장·고수익으로 룰 오브 40 기준 세계 최고 수준 실적을 기록했지만, 극단적 고밸류에이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럽 각국 정부와 연이은 계약 체결
실적으로 확인되는 기술 경쟁력
밸류 부담 둘러싼 논란

이 기사는 7월 13일 오전 12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026년 7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선언문에는 하드웨어 조달 목표 못지않게 눈에 띄는 문구가 하나 보인다.

동맹국들이 "상호 운용 가능한 대서양 전쟁수행 클라우드(interoperable transatlantic warfighting cloud)를 구축하고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는 대목이다. 미사일과 전투기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현대전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선언문 전면에 명시된 셈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가 정리한 선언문 해설에 따르면 나토는 정밀 타격과 통합 방공, 무인 체계, 우주 자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핵심 축으로 못박았다. 하드웨어 생산 능력의 물리적 한계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으로 보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분석에 따르면 이는 전장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지휘관에게 의사결정을 제공하는 '전장의 뇌' 역할을 소프트웨어가 떠맡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해당 영역에서 독보적 위상을 굳힌 업체가 다름 아닌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다. 타임 매거진의 심층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위성 이미지와 드론 영상, 지상 첩보를 통합 분석해 지휘관에게 타격 옵션을 제시한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이 시스템이 우크라이나 타격 작전 대부분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팔란티어와 함께 '브레이브1 데이터룸'을 구축해 자국 방산기업들이 실전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체의 실전 검증은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이 팔란티어와 계약을 체결했고, 폴란드 국방부는 지난해 카프 CEO와 데이터 통합·AI·사이버보안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국은 최대 15억파운드를 투자 받는 조건으로 런던을 팔란티어의 유럽 방산 거점으로 삼기로 했고, 프랑스 내무부 산하 대내안보총국도 2016년부터 이어온 계약을 3년 연장했다. 스페인 디지털 매체 에스쿠도 디지털은 이에 대해 "12개월 만에 팔란티어가 미국 공급 업체에서 대서양 유럽 정보·지휘 체계의 척추 일부로 변모했다"고 평가했다.

나토 3.0 시대 팔란티어의 위상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나토 자체도 예외가 아니다. 사이버뉴스에 따르면 나토 통신정보국(NCIA)은 2025년 3월 벨기에 에노주의 주도 몽스(Mons)의 연합군최고사령부(SHAPE)에 배치할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팔란티어로부터 도입했는데 요구 사항 정의부터 계약 체결까지 단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나토 역사상 가장 빠른 조달 사례로 기록됐다.

사이버뉴스는 해당 계약이 체결된 날 팔란티어 주가가 8% 뛰었다고 전하며, 이 시스템이 실시간 전장 데이터와 위성 이미지를 융합해 나토 지휘부의 신속한 결단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역설적인 지점은 여기서 발생한다. 에스쿠도 디지털은 "기술 주권을 외치는 나토가 주권을 다른 곳에 집중시키는 솔루션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한 것. 독일만이 아직 팔란티어 시스템 도입에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는 유럽이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려고 할수록 결국 미국산 단일 플랫폼에 의존하게 되는 구조적 딜레마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AI 데이터 수집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스페인과 폴란드, 영국, 프랑스, 나토 본부까지 이어지는 도입 순서 자체가 유럽 국가들이 개별적으로 상호 운용성을 추구한 결과 동일한 미국 플랫폼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정황을 보여준다.

이런 독주 체제는 실적으로도 뒷받침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 분석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순이익은 2023년 2억1000만달러에서 2025년 16억3000만달러로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완전히 안착시켰다.

아울러 업체는 실적 호조를 앞세워 2024년 S&P500 지수에 편입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연평균 30.5%씩 성장, 15억4000만달러에서 44억8000만달러로 불어났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추세가 오히려 가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티커의 분석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5% 늘어난 16억3300만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133% 급증했다.

GAAP(일반회계원칙) 기준 순이익률이 53%에 달한 가운데 업체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76억5000만~76억62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GAAP 기준 영업이익률이 46%를 기록했고, 잉여현금흐름(FCF) 마진은 5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룰 오브 40(rule of 40)' 점수가 142%로 뛰었다.

룰 오브 40은 주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나 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성과 건전성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표로, 기업의 성장률과 이익률을 더한 값이 최소 40%를 넘어야 우량한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익률은 일반적으로 영업이익률이나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 또는 경우에 따라 잉여현금흐름(FCF) 마진을 사용한다. 팔란티어의 수치 142%는 기준선이 40%인 시장에서 전세계 최고 수준의 민간 기업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업체의 강력한 성장이 밸류에이션 논란과 맞물려 있다는 점은 월가가 크게 경계하는 대목이다. 시장 조사 업체 스톡 애널리시스 집계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과거 12개월 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PER)은 145배 안팎에 달하고,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선행 주가매출액비율(PSR)은 40배를 웃돈다.

모틀리 풀은 지난해 11월 고점에서는 업체의 밸류에이션이 2025년 GAAP 주당순이익의 329배, 매출의 110배까지 치솟았던 점을 지적하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할 경우 이런 고밸류에이션 성장주가 타격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면 강세론자들은 국내외 정부와 맺는 장기 계약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나토와 미국 국방부, 우크라이나 정부를 포함해 한번 도입하면 교체 비용이 막대한 고객군을 다수 확보한 데다 해당 계약들이 다년간 반복 매출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강세론의 핵심이다.

소위 '나토 3.0'이 그리는 '디지털 통합군'의 청사진 안에서 하드웨어의 승자가 록히드 마틴(LMT)과 RTX 그룹(RTX)이라면 소프트웨어와 지휘 통제 계층의 승자는 현재로서는 팔란티어 한 곳으로 수렴된다는 얘기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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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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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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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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