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대 여성 A씨가 10일 잠실 개표소 시위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A씨는 참정권을 뺏긴 시민들의 투표함을 지키려 했던 행동이라며 특정 정당이 아닌 국민 한 사람으로서 한 표를 지키려 했다고 밝혔다.
- A씨는 지난달 16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을 2시간 막아 체육단체 진입을 저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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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출입문을 잡고 막아 체육단체 진입을 저지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경 송파경찰서에 출석한 A씨는 "저를 포함한 참정권을 뺏긴 시민들이 필사적으로 지키고자 한 투표함이 거기 있었기 때문"이라며 "특정정당 이익이나 뜻을 따르기 위함이 아니라 국민 한 사람으로서 우리의 한 표가 온전히 지켜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위해선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보전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 생각했다"고 발언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현장을 찾아 A씨를 격려했다.
A씨는 '업무방해 혐의 인정하느냐', '체육단체 업무마비 상태인데 다음에도 똑같이 행동할건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 단체가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약 2시간 동안 문을 잡고 입구를 막아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대치 끝에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은 무산됐다.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잠실 개표소 시위 관련 사건들을 조사중이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