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 최영일 대표가 10일 노조 파업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 회사는 기본급 인상·성과금·주식 포함한 3차 임협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
- 최 대표는 해고자 복직·정년 연장 요구를 비판했고 노조는 13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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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에 따른 노동조합의 파업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최 대표는 10일 담화문을 내고 "결코 돌이킬 수 없는 파업의 길을 가서는 안 된다"며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이유로 파업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회사는 사실상 최선의 안을 제시했다"며 "하반기 신차 출시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모색하는 상황과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선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성과금 350%와 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은 3차 협상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조합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최 대표는 노조의 해고자 복직과 정년 연장 요구도 비판했다. 그는 "정당한 해고로 이미 판결 난 해고자들을 어떤 사유로 복직을 논의할 수 있느냐"며 "정년 연장은 불과 10개월 전 단체교섭에서 법제화 이후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