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월트디즈니가 9일 디즈니+ 일부를 무료 제공 검토했다.
- 사내 타운홀서 애덤 스미스가 방안을 언급했다.
- 무료 스트리밍 확산에 대응해 차별화 카드로 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NYSE: DIS)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일부 콘텐츠를 페이월(유료 장벽)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사안에 정통한 2명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ESPN 최고제품기술책임자 애덤 스미스는 이날 오후 사내 스트리밍 타운홀에서 무료 콘텐츠 제공 방안을 언급했다고 직원 한 명이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행 일정이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디즈니 측 관계자는 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즈니+와 훌루(Hulu) 번들 서비스는 광고 포함 시 월 12.99달러, 광고 없이 19.99달러다.
유튜브 등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TV 시청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미국 TV 시청 점유율은 올해 4월 18.7%로 1년 전 16.8%, 2024년 4월 12.7%에서 꾸준히 상승했다.
유료 스트리밍들이 잇달아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이 유튜브, 튜비(Tubi), 로쿠(NASDAQ: ROKU) 채널 등 무료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일부 콘텐츠 무료 제공은 유료 스트리밍 업체들 사이에서 디즈니+를 차별화하는 카드가 될 수 있다. 애플TV와 파라마운트+가 일부 에피소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유료 스트리밍 업체들은 대체로 충실한 무료 콘텐츠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디즈니는 숏폼 영상, 팟캐스트, 세로형 미니 드라마 등 새로운 포맷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조시 다마로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스트리밍 분야의 "제품과 기술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