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는 9일 뉴욕 증시 상승과 은행주 강세로 1.22% 올랐다
- 국제 유가 하락 속 페트로브라스는 약세를 보여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 달러/헤알 환율은 9일 헤알화 강세로 5.1229헤알까지 내려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 증시는 9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과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전거래일보다 1.22% 상승한 17만 2,742.13에 마감됐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반등한 것으로, 앞선 3거래일 동안 누적 하락률은 약 2%였다.
미국과 이란 간 이틀 연속 공격과 보복 공격이 이어졌지만 국제 유가가 2% 하락했고, 뉴욕증시가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이날 이보베스파 상승은 대형 은행주가 이끌었다.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BTG 파추알(BTG Pactual)이었다. BTG의 유닛(unit) 주가는 3.21% 상승하며 금융업종 강세를 주도했다.
산탄데르 브라질 유닛이 2.54% 오른 것을 비롯해 브라질은행(2.41%), 브라데스코 우선주(1.75%), 이타우 우니방코 우선주(1.67%) 등 주요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원자재 업종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약세를 보였다. 페트로브라스 우선주(PETR4)는 1.11%, 보통주(PETR3)는 1.43% 각각 하락했다.
업계 주요 이슈로는 브라질 정부가 원유 수출세 부과 기간을 최대 60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출세율은 기존과 같은 12%로 유지된다.
반면 철광석 업체 발레(VALE3)는 중국 철광석 선물 가격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0.62% 상승했다. BTG 파추알은 발레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현재 주가가 글로벌 주요 경쟁사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발레가 시가총액 대비 약 9% 수준의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할 수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달러화는 목요일 브라질 헤알화 대비 하락 마감했다.
미국 달러가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흐름을 따른 것이다. 다만 중동 지역에서 군사 행동 재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날 달러/헤알 환율은 5.1229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53% 올랐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545%로 0.015%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