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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화물 운송 늘린다…수익성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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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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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사들이 8일 화물 운송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섰다
  • AI·반도체 등 첨단 부품 물동량 증가로 항공 화물 수요가 크게 늘었다
  • LCC와 중·장거리 노선 항공사들은 벨리카고와 특수화물 운송 강화로 고수익 화물에 집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화물 사업, 여객 수요 변동을 보완하고 항공기 운항 수익성 높여
AI 관련 투자 확대로 첨단 부품 물동량 늘어…항공 화물 수요 증가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항공사들이 화물 운송을 늘리며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물 사업은 여객 사업과 함께 항공사의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축으로 꼽힌다. 화물 사업은 여객 수요 변동을 보완하고 항공기 운항 수익성을 높인다. 여객기를 화물 적재 공간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특히 장거리 노선은 화물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8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연간 항공 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716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잉777-300ER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첨단 부품도 항공 화물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관련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반도체, 서버랙, 배터리 등 첨단 부품의 물동량이 늘면서 항공 화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IATA는 지난해 AI 관련 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항공 운송 무역액의 53.5%를 AI 관련 제품이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화물 운임 상승과 AI·반도체 화물 운송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화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CC는 별도 화물기 운영이 어려워 여객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해 부가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여객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한 벨리카고 운영을 강화했다. 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항공은 유럽·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고수익 화물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대형 기종을 운영하며 베트남 노선 중심으로 화물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여객기 하부 화물칸(밸리카고)을 활용한 화물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화물 운송량은 2만142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055톤보다 52.5% 증가했다.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전자제품, 반도체 부품, 의류, 전자상거래 화물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주 노선의 높은 화물 수요를 기반으로 여객과 화물을 함께 운송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약품과 신선식품 등 특수화물 운송 인증을 획득하며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역량도 한층 강화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3월 기준, 순 화물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70% 증가했다. 여객기 내 수하물 칸을 활용한 '밸리 카고(Belly Cargo)' 형식으로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10개 노선에서 화물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로 이커머스 상품을 비롯해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류, 과일 등을 수송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 이커머스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될 수 있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화물 운송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항공 화물 운송량은 전년 동기 실적인 1만3000톤(t) 대비 약 37% 증가한 1만8000톤(t)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2024년 약 1만7000톤(t)이던 연간 화물 운송량을 2025년 약 3만4000톤(t)으로 늘렸다.

티웨이항공은 대형 기단 운영을 통한 화물 운송 품목의 다각화로 전자상거래, 반도체 제조부품 및 신선식품 등 고부가가치 특수 화물에 최적화된 운송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의약품과 바이오 등 온도 민감 화물의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온도 제어 솔루션 콜드체인 운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항공 화물 운송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화물 사업은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여객기 하부 벨리카고를 활용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라며 "화물 수요는 여객 수요보다 변동성이 작아서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다 보니 항공사들이 화물 운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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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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