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발레 유망주 김민진·이강원·박큰별빛이 5일까지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았다
- 세 무용수는 시니어 듀엣 남녀·주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 이들은 YAGP·잭슨 콩쿠르 등 주요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차세대 발레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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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 발레 유망주 3명이 세계 4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 듀엣 남녀 부문과 주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한국인이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 따르면 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무용원 김민진(20·한예종 3년)이 발레 시니어 여자 파드되 부문, 이강원(21·한예종 4년)이 발레 시니어 남자 파드되 부문에서 각각 금상(1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박큰별빛(15)도 발레 주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세 무용수 모두 해당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이다. 남녀 듀엣 시니어 부문과 남자 솔로 주니어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진은 지난 5월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시니어 파드되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제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강원은 2023년 잭슨 국제 발레 콩쿠르 주니어 부문 은상 수상자다. 박큰별빛은 지난해 YAGP 주니어 남자 부문 금상을 받은 바 있다.
1969년 창설된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는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미국 잭슨 국제발레콩쿠르(IBC), 불가리아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와 함께 '발레 올림픽'으로 불린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