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도가 5일 도내 보강토옹벽 12곳을 특별점검했다
- 충남도는 오산 옹벽 붕괴사고 후속조치로 위험요인을 정밀 확인했다
- 점검 결과 배수로 정비와 변형 시설물 분기별 점검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누수 흔적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된 도내 도로 보강토옹벽 12곳을 특별 점검했다.
충남도는 우기 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도내 도로 보강토옹벽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사고 후속 안전조치의 하나로 추진됐다. 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도내 도로 보강토옹벽 64곳을 전수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이상 징후가 확인된 12곳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벌였다.
점검에는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인 토목구조기술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국토교통부 보강토옹벽 특별점검 체크리스트를 적용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면부 파손·손상 여부 ▲배수공과 누수 상태 ▲기초 세굴·침하 여부 ▲옹벽의 배부름·전도·활동 상태 ▲상부 비탈면과 배면 부지의 침하·균열·단차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때 빗물 유입으로 수압이 높아지거나 토사가 유실될 가능성을 고려해 상부도로 배수로 균열과 퇴적 상태, 배수시설 손상 여부, 옹벽 전면부 누수와 토사 유출 흔적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일부 옹벽에서 배수로 준설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도는 이달 중순까지 정비를 마치고, 미세한 변형이 나타난 시설물은 분기별 변위 점검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성환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문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겠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