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AI시티·SMR까지 수출…국토부, 해외건설 5개년 전략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5일 제5차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을 확정해 기술·금융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했다
  • FLNG·데이터센터·SMR·AI 시티 등 고부가 신사업과 한국형 인프라 패키지 수출, KIND 중심 글로벌 금융 활용을 강화했다
  • 정부는 5일 김이탁 1차관이 이끄는 한·미 수주지원단을 미국에 파견해 네바다 플랜트 등 G2G 협력사업 수주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해외건설 정책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미국에 한·미 협력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G2G(정부 간) 협력사업 수주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해외건설 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5차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새 정부 해외건설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해외건설을 기술력과 글로벌 금융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해외건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력 기반 수주모델 육성 ▲글로벌 금융 활용 ▲지원기반 확충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순 시공 중심에서 벗어나 설계와 운영·유지관리(O&M), 투자개발까지 아우르는 선진국형 산업 구조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기술 경쟁력을 앞세운 수주 모델을 확대한다. 현수교와 초고층 건축, 침매터널 등 국내 강점 기술을 활용해 EPC(설계·조달·시공)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포함하는 패키지형 사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데이터센터,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철도와 공항 등 한국형 인프라는 신호·통신·운영 시스템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으로 육성하고, 도시개발 제도 수출과 AI 시티 모델 확산도 추진한다.

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정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민간기업이 공동 투자하는 기업매칭펀드와 국가별 전략펀드 등을 새롭게 조성해 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디벨로퍼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자개발은행(MDB) 사업 참여도 적극 지원한다. KIND는 사업 발굴과 투자 구조 설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상외교와 연계한 수주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와 MDB 사업을 연계하고,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과 프로젝트관리(PM) 교육도 신설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정부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한·미 협력 수주지원단이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에너지부와 주택도시개발부(HUD), 세계은행 등을 잇달아 만나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수주지원단은 미국 네바다주 리튬·붕소 플랜트 건설사업 협약 체결을 지원하고 신규 G2G 사업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국 에너지부의 정책금융과 KIND의 지분 투자, 현대엔지니어링의 EPC 참여가 추진되는 사업으로 글로벌 금융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한 인디애나주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와 도시개발·교통·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은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 수립 이후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 금융 협력사업"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건설 산업의 체질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I Q&A]

Q. 제5차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의 핵심은 무엇인가?
A. 해외건설 산업을 단순 시공 중심에서 기술과 글로벌 금융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술 경쟁력 강화와 투자개발 확대, 지원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Q.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는?
A. FLNG, 데이터센터, SMR, AI 시티, 한국형 철도·공항 인프라 등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Q. 글로벌 금융은 어떻게 활용되나?
A. KIND와 민간기업이 함께 투자하는 기업매칭펀드와 국가별 전략펀드 등을 조성해 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디벨로퍼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Q. 미국 수주지원단은 어떤 역할을 하나?
A. 미국 정부와 G2G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네바다 리튬·붕소 플랜트 등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Q. 이번 계획은 언제까지 적용되나?
A. 제5차 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해외건설 산업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